미국생활/일상2018. 11. 24. 12:28


2018년 11월 20일


여기는!! 


Rohoboth tanger outlet 입니당 *^^* 


Gap에서 호야 옷을 산 후 


애플비스에서 맛난 음식들을 먹으니 기분이 더더욱 좋아진 우리는


coach로 향했답니다!!



신랑이 지난 여름에 챙겨뒀던 쿠폰도 챙겨갔어요~ 


혹시나 우리가 구매를 많이 하게 될까봐~ ㅋㅋㅋㅋ



날이 추웠던 지라 꽁꽁 싸맨 호야~ >_<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용!? 


사실, 화장품가게도 많이 들르고 옷가게도 많이 들렸는데~ 


가장 오래 머물렀던 코치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 


함께 아울렛 코치 매장 구경하실래요!? ^^





물건들이 전부 70프로 이상 할인을 하기때문에 


정말 인기가 많은 매장이에요~ 







옆에 마이클코어스도 있었는데


마이클코어스보다는 코치가 세일도 많이하고 


저렴해서 저는 좋더라구요 ㅎ 




가방 택에 붙어있는 가격이 ~ 보통 200불 300불 인데요~


거기서 70프로 할인되면 말을 다했죠?? 






이 카드지갑은 작년에 울 신랑 7불주고 산 기억이 있어요~




가격이 정말 장난 아닙니당 ㅎㅎ 



열심히 서치하고 있는 신랑~ 





코치 보고 나오니 벌써 해가졌네요 ㅜ_ㅜ 


밖에 트리가 너무 이뻐서 사진 한방 찍었답니다!! ㅋㅋ


너무 이뿌죵??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겠어요~ 


블랙프라이데이때 더 많은 물건들 가지고 돌아올게요 ㅋㅋㅋ 


그럼 빠잉~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8. 11. 16. 05:19



2018년 11월 15일


꺄아~ 


여기는 미국 동부 델라웨어 라는 곳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신랑 허리 맛사지 받으러 나가는데


꺄~!!! >_< 



눈이 이렇게나 와있었어요~ 


이건 눈이 아니라.. 우박 같은 !? 엄청 굵은 눈이었어요 ㅎㅎㅎ 


운전해서 20분이나 가야 하는 거리인데 약간 무서웠지만


어떻게요 신랑 허리가 우선인걸 ㅠㅠ 


집에 도착하니 우박같은 눈은 함박눈으로 바뀌어



바닥에 쌓이고 있었어요~


우리집은 1층이라 호야랑 같이 놀기에 좋죠 ^^ 


그래서 기회다 싶어 같이 바깥놀이 하러 나갔죠 ~ ㅎㅎ 




우리 호야 신난 모습 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 


이 사진은 무려 작년 호야에요~ ㅋㅋㅋㅋㅋㅋ 


눈에 관심없는거 보이시죠 ~ -_-ㅎㅎ 













아빠가 우리 호야랑 너무 잘 놀아주죠? ㅎㅎ


덕분에 호야도 신났어요~ 





라디에이터는 따뜻한바람이 세게 안나오기 때문에 


히터로 켰더니 손이 금방 녹네요 *^^* 


울 호야 잼났닝!? 


나중에 더 재밌게 놀자 ~ 사랑해용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8. 11. 14. 06:48


2018년 11월 10일


매월 셋째주 토요일이면 우리 집 앞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야드세일이 열려요.


아침 Am8:00 부터 시작해서 Pm 2:00에 끝는데


아침에 일찍 가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공짜로 준다고 해요.


그래서 신랑은 매번 혼자 갑니다.. 


저는 아기가 있기 때문에 일찍 가는건 무리ㅠ


신랑보고 매번 가라고 했었는데


신랑 허리가 아프니 이번에는 제가 갔죠. ^^ 


제발~ 좋은 물건이 있어야 할텐데요.. ^^




룸은 다섯개로 나뉘어요.


1룸은 kid's

2룸은 옷

3룸은 주방용품

4룸은 전자제품

5룸은 가구

6룸은 데코


새것도 있지만 보통 많이 사용하던 중고이기 때문에 


저에게 메리트있는건 찾기 힘들었지요... 



그래도 울 아들 재밌게 노네요~ㅋㅋㅋ



Everything Priced Mark down..


보이시나요?? ㅎㅎㅎ 


접시를 보면 맨 위에 접시에 프라이스가 붙어있어요.



안그래도 가격이 어케되는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대박이죠!? 


보통 5$ 이라고 적혀있어요.


저 한 라인이 모두 5불이라는 뜻이죵 ㅎㅎ 



나름 괜찮죠?? ^^



여기는 가구존이에요~



이 장이 원목인지... 350불인가?? 적혀있었어요 ㅎㅎㅎ



이 의자가 얼마일까요!? 


20불이에요~ 중고치고 저희수준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요


어차피 1년 쓰고 한국갈거라 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테이킷 했어요  




이 장도 이쁘죠?? 100 불 이었던것같아요~









저는 아직 전문 블로거가 아닌가봐요 ㅠㅠ


사진찍기는 아직 부끄러워요ㅎㅎㅎ 


주인 있는 데코 있는 곳이랑 옷은 사진 찍지 못했네요ㅠㅠ


담엔 용기내어 찍어봐야겠어요 ㅎㅎㅎ 



으앙 ㅠ_ㅠ


무겁기도 하고 크기도 커서 애먹었네요 -0- 


결국 신랑 와서 꽁꽁 묶어서 집으로 가져갔답니다 ㅎㅎㅎ


신랑이 너무 좋아하네용~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8. 11. 9. 22:36


2018. 11. 8


요새 날이 추워 밖에 잘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놀 때가 많지요.. 


사실 따뜻하게 입히고 나가면 되는데 ...(엄마의 귀차니즘..ㅠ_ㅠ)


특히 아빠가 아프고 나서 더 그런 듯해요 ㅠ_ㅠ 


얼마전 책상과 의잘를 사주니 우리 호야 정말 좋아했어요...


우리 호야가 옛날 부터 정말 좋아했던 구슬교구를 책상위에 올려 주었더니


정말 좋아하는 우리 호야 입니다. *^^*




집중하는 거 보이시나요?? 







바닥에서 할 때랑 또 다른 느낌이네요~


집중력이 훨씬 높아요 



이 책상에서 구슬놀이만 20분을 넘게 한 것 같아요~







책상위에 있는 동그라미 장난감들 보이시나요!? 


이게 시계장난감인데...


우리 호야가 시계에 관심 갖기 시작해서 


울 집에 있는 진짜 시계를 줘봤어요~



이렇게 조작하면서 놀이하네요 ㅋㅋㅋㅋ 



너무 귀엽죠?? 


이렇게 조금씩 여러가지 물건에 관심갖기 시작하는 단계인가 봅니다..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8. 11. 3. 07:14



2018년 10월 31일


야호!!! 


드디어 할로윈데이 


작년에도 할로윈을 했었는데


미국온지 얼마 안 되서 정신없이 부랴부랴 옷을 


샀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그 날 산거 치고 선빵했다는 ㅋㅋㅋㅋ 



2017년 호야에요 ㅋㅋㅋ 


풋풋하네 ㅋㅋ 기요밍~ 


나름 선빵했죠?? ^^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오고 


Trick or treat!!! 하고 싶었는데 


여기 아파트에 인도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아무도 안오더라구요 ㅠ_ㅠ (아쉽)


아쉬운대로 피카츄 옷입고 아파트 산책을 나섰어요 ^^ 



우리 호야는...


노란색을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ㅠ_ㅠ


안입겠다고 울고 불고 ... 



그래도 산책과 초콜렛으로 유혹했죠 *^^*


좋아하네요 ㅋㅋㅋ 단순한 녀석~ : )



밖에서 보니 더 귀엽네요 >_<




어제 만든 할로윈 호박을 보면서 신기해 하네요 *^^* 



여기는 우리 아파트 오피스에요~


월세 체크를 내러 왔는데 


호박 장식이 있어 우리 호야가 좋아하네요 ㅋㅋ 




아주머니에게 초콜릿 받고 신났어요 >_< 


이제 출발해볼까요~ 





피카츄도 자동차를 사랑하네요 ^^;;;






기요미 ㅋㅋㅋㅋ


인기 짱 피카츄였답니다 *^^* 





저녁에는 교회에서 할렐루야 파티가 있었어요~ 


작년에는 영아부에 우리 호야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영아부에 형아 2명이나 더 있어서 외롭지 않았어요 ~ 



촛불 불기 게임이에요


우리 호야 촛불 엄청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힘이 없는지 .. 요령이 없는지 ㅎㅎㅎ 아직 못불더라구요 ㅠ_ㅠ 





그저 좋아하는 우리 호야~ ㅋㅋㅋ 


울우리 호야가 좋으니 엄마도 좋으다 *^^* 




참!! 피카츄 옷은 아마존에서 15불 ?? 정도에 산거같아요~ 


역시 한국에 비해 정말 저렴한것같아요 !! ㅎㅎㅎ 



오늘은 정말 우리 호야를 위한 시간을 보냈네요 *^^* 


참 뜻깊은 시간이에요~ 


미국에서의 할로윈은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ㅠ_ㅠ 


슬프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남길수있으니 좋아요^^ 


호야가 나중에 보고 추억이 새록새록... 났으.. 면하는데... 날까요 ??ㅋㅋㅋㅋ





그럼 BYE~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8. 10. 31. 04:51



2018년 10월 30일


교회 사모님께서 추천해 주신 글라스고 파크~ 


바이스 공원과 많이 다를 진 모르지만 


다양한 곳을 경험시켜주고싶어서ㅎㅎ


아빠 라이드 해주고 우리는 공원으로 고고싱~


집에서는 약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와우~

놀이기구가 엄~청많다 ㅎㅎ 



연령별로 따로있는것같다.



미끄럼틀이 엄청 높고 큰것보니 여기는 큰애들이 노는 곳인것같음.








그네가 특이했다.


이건 완전 베이비도 탈수있는것같다.


바이스공원에는 없는 거 발견 ^^ 



당 충전 




미러가 있어서 호야랑 같이 찍자고 오라고 했더니 


경국안옴 ㅠ_ㅠ 


엄마만 찍을거다!! 흥!! 





아슬아슬~ 


무서웠지만 찍어주고싶었음 ㅎㅎ


이제 제법 겁도 없이 막 올라간다 ~ 


글라스고 놀이공원!! 


생각보다 크고, 놀것도 많고 괜찮은 곳 인것같다.


1시간정도 놀다왔는데 


더 놀수 있을 만큼 기구가 엄청 많아서 시간 잘 보낼수있을 것 같다.


더 옆에 완전 베이비들 놀수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못갔음 ㅠㅠ


담에는 거기도 가보자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8. 10. 31. 04:08


2018년 10월 30일


우와~ 벌써 할로윈데이가 다가온다.


작년에 Fran 아주머니께서 호박 만드는 법을 알려주셔서 


올해도 만드려고 계획했지!!


호박은 1주일전에 사놓고 할로윈 하루전에 만듬 ㅜ_ㅜ 


하루전이라도 만드는게 어디냐며 나름 위로 ~ 


자 그럼, 할로윈 준비를 해 볼까낭!? ㅎㅎ




먼저 호박 준비!! 



호박외에 네임펜과 칼만 있음 된다.


비닐장갑도 있음 굳!! 


호박은 튼튼한 걸로 잘 세워질수 있는 반듯한 모양을 구입하는 게 좋다.


우리는 BJ's 에서 5.99 $에 구입


얼마전에 갔더니 1.99에 팔던데.. 상태가 멀쩡한게 없었음 ㅎㅎ 




네임펜으로 얼굴 모양의 틀을 그려준다.



할로윈 분위기낸다고 음악도 할로윈 ㅋㅋㅋ 



우린 이렇게 그림 


작년이랑 똑같아 ㅎㅎㅎ 


꼭지부분을 칼로 잘라준다.



요렇게~ 


호박이 너무 튼튼해서 신랑 좀 고생했음 ㅎㅎ 



이렇게 꼭지 떼어내기!! 



꼭지를 떼어내면 이렇게 호박씨가 보인다.





호박씨를 빼 주는데..


말끔하게 해 주려면 숟가락으로 싹싹 긁는게 좋다.



시간이 없어서 말끔하게는 못함 ㅠㅠ



자 이제 잘드는 칼로 쓱싹 쓱싹 잘라준다.





나도 시도해봄 ^^ 



세모모양 코~ ㅋㅋㅋ 




마지막 입



숟가락으로 마무리 해준다.


그냥 벽을 박박 긁어주면 되는데 나름 어려움



여기까지!!! ㅎㅎㅎ 


이제 호박뚜껑 열어 라이트를 넣어주면 된다.


라이트는 이따가 밤에 넣어서 다시 찍어서 업로드 하기로 ^^ 


이따 다시 올게요~ 


I'll be right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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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0일 밤



달러트리는 사랑입니다.


두개 들어있는게 1불~





이렇게 해 놓으니 정말 미국 답다.


한국가면 또 바빠서 안 할테니 


마지막으로 미국 할로윈을 즐기고 가보자!!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8. 10. 21. 11:42


2018년 10월 15일


날이 정말 추워졌다.


이제 가을이 온거 같다.


순식간에 겨울이 오겠지?? ㅠ_ㅠ


호야 따뜻하게 입히구 집앞 산책 나감!! 






오토바이 열어달라구!! -0- ㅎㅎㅎㅎ 


미안한다... 그건 우리것이 아니야~ ㅠ_ㅠ 




우리 호야 비온 뒤에 더 좋아하는 식물사랑!! 


물도 사랑!!! ㅎㅎㅎ




꽃만 보면 향기를 꼭 맡아보는 호야~


나무도 향이 나니?? ㅎㅎㅎ



첨벙첨벙~ ㅎㅎㅎ 



우리 호야 신났네용 ~ ^^ 


호야신나면 엄마도 신나지요 ^^ 











그렇게 신나게 놀고~ 우리는 집으로 들어갔지용!! 


호야~ 우리 담엔 글라스고 놀이터도 가보자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8. 10. 12. 09:17

2018년 10월 11일


우리 집은 TV가 없다.


신랑은 TV를 싫어하고 (한번 빠지면 중독된다고 싫단다.)


나는 너무 TV를 좋아하는데.. 


미국와서 TV 없이 살아보니 이것도 괜찮겠다 싶다 ㅎㅎ


TV없어서 가장 좋은건 


우리 호야가 책을 자주 접한다는 것!!



주변의 너저분한 책이 보인다.


우리 호야는 책을 넘기는 것,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엄마한테 물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동물들을 좋아하고


호야 친구들을 좋아함 ^^


그런데 읽어주면 뺏어감 -0- 


아직 혼자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어디서 봤는데~


그냥 책과 친한게 좋단다.


일단 거부감 없이 책을 보는 것이 좋다고 ^^



긍정적인 이 엄마는..


우리 호야가 책을 꺼꾸로 봐도~ 


책을 찢어도!!


우리 호야의 독서를 응원합니다!! ㅎㅎㅎ 


그러나.. 찢는것은 좀 자제하자 ㅠ_ㅠ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8. 10. 8. 07:47

2018년 10월 6일


우아~ 오늘은 신나는 토요일^^


우리 가족 모두 늦잠 자주시고


일어나자 마자 아빠가 호야 델꾸 산책나갔다 옴!! 


울 신랑 정말 멋져!! 





내복에 잠바하나 걸쳐 입고 출발!! ㅋㅋㅋ


세상 좋아하는 우리 호야~ 


비행기 실컷보구와 ^^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