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일상2018. 11. 14. 06:48


2018년 11월 10일


매월 셋째주 토요일이면 우리 집 앞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야드세일이 열려요.


아침 Am8:00 부터 시작해서 Pm 2:00에 끝는데


아침에 일찍 가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공짜로 준다고 해요.


그래서 신랑은 매번 혼자 갑니다.. 


저는 아기가 있기 때문에 일찍 가는건 무리ㅠ


신랑보고 매번 가라고 했었는데


신랑 허리가 아프니 이번에는 제가 갔죠. ^^ 


제발~ 좋은 물건이 있어야 할텐데요.. ^^




룸은 다섯개로 나뉘어요.


1룸은 kid's

2룸은 옷

3룸은 주방용품

4룸은 전자제품

5룸은 가구

6룸은 데코


새것도 있지만 보통 많이 사용하던 중고이기 때문에 


저에게 메리트있는건 찾기 힘들었지요... 



그래도 울 아들 재밌게 노네요~ㅋㅋㅋ



Everything Priced Mark down..


보이시나요?? ㅎㅎㅎ 


접시를 보면 맨 위에 접시에 프라이스가 붙어있어요.



안그래도 가격이 어케되는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대박이죠!? 


보통 5$ 이라고 적혀있어요.


저 한 라인이 모두 5불이라는 뜻이죵 ㅎㅎ 



나름 괜찮죠?? ^^



여기는 가구존이에요~



이 장이 원목인지... 350불인가?? 적혀있었어요 ㅎㅎㅎ



이 의자가 얼마일까요!? 


20불이에요~ 중고치고 저희수준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요


어차피 1년 쓰고 한국갈거라 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테이킷 했어요  




이 장도 이쁘죠?? 100 불 이었던것같아요~









저는 아직 전문 블로거가 아닌가봐요 ㅠㅠ


사진찍기는 아직 부끄러워요ㅎㅎㅎ 


주인 있는 데코 있는 곳이랑 옷은 사진 찍지 못했네요ㅠㅠ


담엔 용기내어 찍어봐야겠어요 ㅎㅎㅎ 



으앙 ㅠ_ㅠ


무겁기도 하고 크기도 커서 애먹었네요 -0- 


결국 신랑 와서 꽁꽁 묶어서 집으로 가져갔답니다 ㅎㅎㅎ


신랑이 너무 좋아하네용~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