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일상2018. 10. 12. 09:17

2018년 10월 11일


우리 집은 TV가 없다.


신랑은 TV를 싫어하고 (한번 빠지면 중독된다고 싫단다.)


나는 너무 TV를 좋아하는데.. 


미국와서 TV 없이 살아보니 이것도 괜찮겠다 싶다 ㅎㅎ


TV없어서 가장 좋은건 


우리 호야가 책을 자주 접한다는 것!!



주변의 너저분한 책이 보인다.


우리 호야는 책을 넘기는 것,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엄마한테 물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동물들을 좋아하고


호야 친구들을 좋아함 ^^


그런데 읽어주면 뺏어감 -0- 


아직 혼자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어디서 봤는데~


그냥 책과 친한게 좋단다.


일단 거부감 없이 책을 보는 것이 좋다고 ^^



긍정적인 이 엄마는..


우리 호야가 책을 꺼꾸로 봐도~ 


책을 찢어도!!


우리 호야의 독서를 응원합니다!! ㅎㅎㅎ 


그러나.. 찢는것은 좀 자제하자 ㅠ_ㅠ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