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일상2020. 7. 30. 23:42


이제.. 첫째도 일찍 잠들고~


둘째도 9시쯤이면 잠이 든다..


슬슬 미국생활을 업로드 해야 할 것 같다..


나의 할일이 산더미처럼 밀려서 ㅠ_ㅠ


1. 지호 방 만들어주기

2. 밀린 미국 블로그올리기

3. 지호 지유 사진앨범 채우기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 

올려보려 한다 ㅋㅋㅋ 화이팅!!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9. 3. 18. 05:19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오늘은 33번째 서방생일입니다


생일상 차린다고 아침부터 열심히 상을 차렸네요 ~ 



엄마가 요리한다고, 평일에 못놀아준거 오늘 다 놀아주는 아빠네요~


우리 호야 요새 책을 너무 좋아해요 ㅠㅠ


읽어주는데 힘들정도 ㅠ 


애 한 30분 봐주더니 


침대에서 잠을 자네요 -_- ㅋㅋㅋ 


호야는.. 결국~ 2시간 동안 핸드폰을 봐야했답니다 ㅠㅠ






한 상 거하게 차려드렸네요~ :)


이제 신랑 깨우러 가야겠어요~ -_-ㅋㅋㅋㅋ



팥 밥, 소고기 미역국



연어찜



무쌈말이



샐러드



숙주나물



시금치무침



등갈비찜



잡채



배추김치



이쁜 꽃과 함께 즐겁게 생일파티를 했네요~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아빠의 생일축하합니다!!


선물증정타임~


선물은 카드와, 현금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이 표정은 숨길수없네요 


울 남편이 돈을 이렇게 좋아했나 싶네요~ㅋㅋㅋㅋㅋㅋ


나 때문인가 싶기도 해요^^;;;


이렇게 행복한 생일파티 끝~


월욜에 도시락 쌀게 조금 남았으면 좋겠네요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9. 3. 10. 05:15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에 심지어 날씨까지 화창한 오늘.. 


미리 계획했던 롱우드 가든을 갔어요!! 


1년 정회원권으로 정말 뽕을 뽑네요~ 


올해 봄까지..  정말 끝까지 뽕뽑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우아.. 재미난 프로그램이 좀 있나봐요 ^^




우아. 평소 보지 못했던 '난'들이 엄청 많네요~ 


화장실을 다녀왔을 때 우리 호야 ㅠ Fan 보고 싶다며 


기프트샵을 들어가자고 하여 들어갔습니다! 














봄이 왔네요~ *^^* 




멀리서 개나리인줄 알았는데..


개나리가 아니었어요 




'난'으로 도배를 해놨어요~ 


우아한 분위기 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입구쪽에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정말 기뻐하죠??


다른 아이들은 약 5분 정도 놀고 다른 곳으로 가는데요


울 호야는 정말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신난 호야입니다 :)



비를 좋아하는 호야인데..


물만났네요 ㅋㅋㅋㅋㅋ





















결국.... 내복까지 다 젖어서 집에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너무 신나게 놀았던 우리 호야~ 


차에서 바로 뻗었네요 ㅠ_ㅠ 


오늘도 너무 즐거웠던 롱우드 가든!! 


날이 좀 더 풀리면 실외에 꽃이 가득가득 넘칠거예요~ 


그 때 또 뽕뽑으러 다녀오겠습니당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9. 3. 4. 05:25




2월 6일 수요일 추운 날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오늘은 수요일.. Free library에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마다 


아이들 문화센터를 열어요!! ^^ 


오늘은 책을 읽어주고, snow 만들기 활동을 했답니다!! 



짠! 우리호야가 만든 스팽글 스노우 예요~ 


이쁘죵?? *^^*


비록... 중간이 찢어졌지만.. ㅠㅠ


눈은 뜯고, 던지고 해야 제맛이지!! ^^;;;




도서관 활동을 끝나구..


오늘은 호야 아빠와 함께 글라스고 공원에 놀러갔어요..


호야 아빠는 그래도 호야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답니다!!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아마 주말에도 같이 할 시간이 없을테니까요 ㅠ_ㅠ 









너무 행복한 부자지간입니다 ^^ 


이 모습 영원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9. 3. 4. 04:26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2월 1일


미국 델라웨어에는 눈이 자주 내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눈이 많이 내리고 있네요 ㅎㅎㅎㅎ 


우리 호야 창문을 보더니 "눈이, 눈이.."


이렇게 눈이랑 놀자는데 안나갈수 없겠죠 ^^ 


 

울 아들이 행복해 하니 저두 좋네요 *^^* 


날은 춥지만 가슴가득 따뜻함이 밀려오는 하루네요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9. 3. 3. 06:05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2015년 6월 13일에 결혼을 한 후 


2016, 2017, 2018 년 모두 새해 다짐을 기록했어요..


종이에 새로운 다짐을 적은 후 꼭 이룰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곤 했죠.


신랑이.. 올해는 안하냐고.. 왜 준비안하냐구... ㅠ_ㅠ 


자주 얘기하곤 했는데 귀찮았거든요..


생일날 기분좋은김에 새해 다짐을 적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요거는 2016년도 새해 다짐이네요~ 


결혼한지 얼마 안된 파릇파릇한 plan카드네요 ㅋㅋㅋ


지금 이 카드는 한국 시부모님댁에 있답니다~ 


다음 해 1월에 다시 이 종이를 꺼내서 확인하는데요!!


저보다 신랑이 항상 많이 이루더라구요~


성공하기 ... 쉽지 않아요 ㅠ_ㅠ 


생각해보니 ...


2017년에는 지호 키운다고 안썼나봐요 ㅠㅠ


쓴거같은데 ...;; 사진이 없네용



요거는 2018년도 계획이네용 ^^



우리 호야계획이에요~ 


어쩜!! 다 성공했네요~ 


잘 먹고 잘 놀고 잘싸고 건강하죠!! *^^* 


호야 고마워~ 


얼른, 우리 호야가 직접 쓸수 있는 날이 오길~ *^^*



이건 우리 신랑꺼 입니당..


1. 예배 개근하기 ㅋㅋㅋㅋ


한번 빠졌어요 ㅠ 저랑 지호만 개근했네요 


2. 주일저녁 가족과 기도하고 자기 ㅋㅋㅋㅋ


이것도... 흠... 처음엔 잘 하다가 흐지부지 되었죠.


3. 전과목 A - 성공


4. 1달에 책 1권 - 놀기도 바빴네요 -_-


5. 아침 7시전에 일어나서 운동하기 ... 게을렀지요??


6. 방학중 지호 목욕은 아빠가 - 성공


7. 하루 한끼는 가족과 함께 - 성공...... 쩜쩜쩜...... 


올해는 더 분발하자!! 


 

이건 제 꺼네요 ~ 


1. 지호 앞에서 핸드폰 보지 않기

- 정말 어려운 미션이에요...

핸드폰을 안 보니 문제점도 많더라구요ㅠ 


2. 지호 놀이 계획하기 - ㅠㅠ 미안 호야 ㅠ 


3. 새벽기도..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도 못할걸 왜 계획했니... -_-


4. 2학기때 도시락 매일 싸주기 - 성공


5. 가계부 매일 쓰기 - 성공


6. 겸손 오래참음으로 매일 지내기 - 신랑이 아니라네요 ㅠㅠ

1월 첫날 설교말씀이 오래참음이었거든요

그래서 써놨던 기억이 있는데... 아니라니 뭐 ㅠㅠ


7. 성경 & 책 매일 읽기...- 게으름병 때문에 



이룬게 별로 없네요 ~ 


그래도 이룬게 몇개라도 있어서 뿌듯해요 ^^ 




자, 이제 2019년 계획을 짜 볼까용??




역시 책상에 앉아있는 모습이 멋지네요!! ㅋㅋㅋ 


공부할때가 제일 멋져~ 공부만 해!! 



아빠가 하던 게임기 만지는 중 -_-


호야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중에 크면 같이 게임을 하고 싶다던 신랑....


교육 참 잘 시키네요~ 



열공모드 !! ㅋㅋㅋ 



완성 되었어요~ 



내년에는 디자인을 좀 바꿔봐야겠어용 




2020년 1월에는 다 성공한 사람에게 선물을 줄까봐요



마지막으로 울 호야 컷!! 


기요미~ 끼야~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9. 3. 3. 05:55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제 생일은 1월 18일인데..


이렇게 2달이 지난 3월 2일에 이렇게 생일 블로그를 쓰게 되었네요 ㅠㅠ 


이노무 게으름.. 병입니다 ㅠㅠ


지금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생일 전날 또 싸웠네요 ㅋㅋㅋ


말씀드리자면 너무 길어서 말씀은 못드리지만


기분이 서로 안좋은 채로 생일 아침을 맞이하였어요 ㅠ_ㅠ


아침에 저는 또 늦잠을 잡니다...-_- 


그렇게 일어나서 밖에 나왔는데 ...


울 신랑.. 케이크를 짜잔하네요!! *^^*


엄워엄워~


깜짝생파야?? ㅋㅋㅋㅋㅋㅋㅋ


기분좋은 생일 아침입니다!! 


어제 싸운 건 사실 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깜짝 파티를 해주니 


어찌 아니 풀릴까... ㅋㅋㅋㅋ


고맙소 남표니~ 


1년 잘 보내봅니다아앙~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9. 3. 1. 04:04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오늘부터 우리 신랑이 ELI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오늘 일정은!! 뚜둥 


1. 반을 결정하는 시험


2. ELI 사무실 직원 미팅이랍니다.


ELI 사무실 측에서 신랑이 대학원 생인데 왜 ELI를 듣냐며 


자꾸 물어본다고 하네요... ㅠ_ㅠ


돈 내고 공부한다는데.. 이해가 안되나 봅니다 ^^;; 



오늘은 특별히 첫날이고, 등록해야 한다며 8시까지 가야한다고 하네요


제가, 우리 신랑 라이드와 도시락을 담당 하고 있으니 


적어도 6시 반에는 일어나야겠죠?? ㅎㅎㅎ


어제 밤에 알람도 맞춰놓고 했으나...


...


7시에 일어났네요... 잠은.. 자도자도 자고싶은것... ㅠ  


 도시락도 이쁘게 싸구, 편지까지 써서 보냈더니 


울 신랑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 



신랑이 일찍 출근하니 아들 낮잠도 일찍 자주고 ~ 


기분 좋은 낮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바람은 차지만, 햇살 좋은 날..


예쁜 꽃과 함께 하고 싶어서 꽃도 샀네요~ 



앞으로도 왠지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 


미국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 우리 가족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맘입니다~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9. 2. 17. 06:53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요새 날이 너무 추워서 감기에 걸려 너무 힘들었는데요!! 


어제 오늘 날이 많이 풀려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루네요~ 



오늘 저녁 맛난 닭고기 해먹으려고 


food lion 에 갔어요... 


갔는데. 떨이로 클리어런스 튤립을 팔더라구요~ 


대박대박!! 너무 이뻐서 겟 했지요 


이것이야 말로 충동구매 ㅠㅠ 



발렌타인데이때 팔던거 남은것같아요~ 



핑크핑크 한 게 너무 이쁘죵?? 



아잉~ 아름다워라!! ㅎㅎ 



원래는 9.99 인가봐요~ 


저는 5.99에 샀답니다!! 



포장지를 뜯으니 이렇게 오아시스에 꽃혀있었어요


사실, 꽃을 안좋아하는데..


요 며칠 아팠더니 


기분전환을 너무 하고싶었어요





카메라가 좋으니 사진두 잘 나오네요 ^^;;; 


배경은 안이뿌지만..요!!



호야 낮잠잘동안 블로그 살짝ㅋㅋ 



아.. 분위기 끝내줘용!! 


꽃의매력에 살짝쿵 빠졌답니다 ^^ 


이렇게 떨이로 싸게 가끔씩 사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일상2019. 2. 17. 06:15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당 :)

얼마전 있었던 일인데 바쁜일상을 지나고 이제야 쓰네요 ㅠ



2019년 2월 14일...


요즘, 매일 늦잠을 자는 우리 식구에요..


미국생활이 참 좋기도 하지만


사실 하루하루가 매일 똑같은 지루한 일상이기도 하답니다 ㅠ



신랑은 9시 전에는 꼭 일어나더라구요~ 


저는...


아침에 또 늦잠을 자고..


물을 먹으러 주방으로 나왔는데.. 


왠 빨간 종이가방 하나가 놓여있더라구요~ 



이게 뭘까~ 


종이가방을 슬쩍 열어보았어요~ 



어머!! 내가 좋아하는 페레로로쉐~? 


이 아침에 누가 줬지?? 


사무실에서 줬나?? 



오!! 카드가 있어요~ 


슬쩍.. 감이 오시죠?? ㅋㅋㅋ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였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어제 싸우고, 부부사이가 썩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또 서프라이즈를 해주네용 >_<


생일때도 서프라이즈 해주더니만..


요새 감동의 물결이 넘쳐납니다!!ㅎㅎㅎ 



저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은!! 


뭐니뭐니해도 울 아들!! ㅋㅋㅋㅋㅋ



바로 뜯어서 시식하는 아들이네요~ 


신랑.. 화장실에서 씻고 나오더니 


머쓱해하네용 ^^


오늘도 멋진 신랑 엉덩이 툭툭 쳐주고~ 


뽀뽀한번 날려줍니다!! ㅋㅋㅋ


사실, 미국와서 자주 싸우고 힘들었는데..


이런날도 있네요 ~ 


이 세상의 모든 부부님들!! 


행복한 나날 되세요 ~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