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일상2018. 10. 3. 09:00

2018년 10월 2일

아침에 항상 엄마보다 일찍일어나서 울어야 하는 호야 ㅠㅠ 

그냥 혼자 좀 놀면 안되겠니!?

깨워주는 건 고마운데 

엄마가 무척 피곤해 ㅠ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후

정리하는데 갑자기!! 

왼발은 아빠 슬리퍼, 오른쪽은 엄마 구두를 신고~ 

주방을 누비는 녀석!! 

그리고는 신난다고 이렇게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웃으니 나도 웃기잖아 ㅠ_ㅠ 

나도 옛날에 엄마 신발 신어보겠다고 신은 기억이 나는데~

우리 호야 엄마 닮았나봐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신발을 가지고 주방까지 들어오는건 아니잖니??? ^^;;; 

자제부탁한다 아들아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