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일상2018. 10. 4. 02:45

2018년 10월 3일


오늘은 우리 호야 독감주사 맞는 날!!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병원으로 Go Go~ 


병원은 집에서 15~20분 정도 걸린다.


차타기전에 놀고싶다고 뛰다가 넘어져서 상처남 ㅠ_ㅠ 


병원에 가는 길이니 병원에서 약 좀 발라달라고 해 볼까?? ^^;;




병원 도착!! 


병원 들어오면 이렇게 화려한 매트가 바닥에 깔려있다 


아이들의 시선 강탈!! ㅎㅎ 


제법 숫자를 좋아하는 호야~ 들어오자 마자 달려가서 나비들을 가리킨다~


1, 2, 5, 9 는 정확히 발음한다~ㅋㅋㅋㅋ 


평소 자동차 번호판에 숫자 읽는 것을 강추!!


왜냐면 호야는 자동차를 좋아하니까 ㅋㅋ



미국 병원은 환자마다 정해진 시간이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가 병원에 가도 그닥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의사도 우리 아이를 정말 정성껏 진료하고


묻는 질문에도 대답을 너무 잘 해 주기 때문에 


 한국에 비하면 만족 만족 대만족 ^^


근데 다리에 약 발라달라고 하니... 


집에서 약 바르라고 함 -0- 


하하하.. 집에서 발라야겠다! 


주사 맞을 때 우리 호야 너무 무서워 해서 


엄마 아빠가 잡아주느라 사진은 못찍음ㅠ


호야 참 잘 했어요 ^^


한국에서 주사 맞으면 항상 열이 많이 났는데 


미국 주사는 호야가 열이 안난다!! 


미국 체질인건가 ㅎㅎㅎ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