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일상2018. 10. 31. 04:08


2018년 10월 30일


우와~ 벌써 할로윈데이가 다가온다.


작년에 Fran 아주머니께서 호박 만드는 법을 알려주셔서 


올해도 만드려고 계획했지!!


호박은 1주일전에 사놓고 할로윈 하루전에 만듬 ㅜ_ㅜ 


하루전이라도 만드는게 어디냐며 나름 위로 ~ 


자 그럼, 할로윈 준비를 해 볼까낭!? ㅎㅎ




먼저 호박 준비!! 



호박외에 네임펜과 칼만 있음 된다.


비닐장갑도 있음 굳!! 


호박은 튼튼한 걸로 잘 세워질수 있는 반듯한 모양을 구입하는 게 좋다.


우리는 BJ's 에서 5.99 $에 구입


얼마전에 갔더니 1.99에 팔던데.. 상태가 멀쩡한게 없었음 ㅎㅎ 




네임펜으로 얼굴 모양의 틀을 그려준다.



할로윈 분위기낸다고 음악도 할로윈 ㅋㅋㅋ 



우린 이렇게 그림 


작년이랑 똑같아 ㅎㅎㅎ 


꼭지부분을 칼로 잘라준다.



요렇게~ 


호박이 너무 튼튼해서 신랑 좀 고생했음 ㅎㅎ 



이렇게 꼭지 떼어내기!! 



꼭지를 떼어내면 이렇게 호박씨가 보인다.





호박씨를 빼 주는데..


말끔하게 해 주려면 숟가락으로 싹싹 긁는게 좋다.



시간이 없어서 말끔하게는 못함 ㅠㅠ



자 이제 잘드는 칼로 쓱싹 쓱싹 잘라준다.





나도 시도해봄 ^^ 



세모모양 코~ ㅋㅋㅋ 




마지막 입



숟가락으로 마무리 해준다.


그냥 벽을 박박 긁어주면 되는데 나름 어려움



여기까지!!! ㅎㅎㅎ 


이제 호박뚜껑 열어 라이트를 넣어주면 된다.


라이트는 이따가 밤에 넣어서 다시 찍어서 업로드 하기로 ^^ 


이따 다시 올게요~ 


I'll be right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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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0일 밤



달러트리는 사랑입니다.


두개 들어있는게 1불~





이렇게 해 놓으니 정말 미국 답다.


한국가면 또 바빠서 안 할테니 


마지막으로 미국 할로윈을 즐기고 가보자!!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8. 10. 30. 11:44



2018년 10월 26일



지난주부터 기대하고 기다리던 롱우드 가든!! 


사실 롱우드가든의 1년 정기권을 끊고 계절마다 간거같다.


1회에 드는 돈보다 1년정기권을 끊는게 훨 이득ㅎㅎ 


공짜니 자주 가주는게 좋으니 이번에도 고고싱!! ㅎㅎ 


우리 호야도 나무,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 롱우드는 너무 재미있을 거란 기대감과 함께 출발! 


날씨가 추워서 꽃은 없겠지만 ^^;;



레츠고고!! 



차에서 호야 ~ 


아침에는 모닝애플이지 ^^


애플과 함께 드라이브 고고싱 ! 



주차하고 주변의 나무들 ... 


이야 형형 색색 나무들이 이쁘게 물들었구나~ 







자 그럼 출발해볼까용~ 




역시 나무를 보자마자 신난 아들



이건 모징!? 




신난다!! 


재미난다!!ㅋㅋㅋㅋ



추우니까 사람도 없고...


우리끼리 전세냈다 ㅋㅋㅋㅋ 


아들 뛰어놀라고 하고 오랜만에 둘이 셀카 엄청찍음 ㅋㅋ



확실히 봄 여름에 비해서 정말 휑하다. 꽃이 하나도없음 ㅋㅋㅋ 



분위기가 너무 좋다 ^^




여기도 보이는 굉장한 오리떼 





아빠와 너무 보기좋음 ^^ 




이 위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 ... 




여기있다. ^^


넓디 넓은 식물원에 엄청나게 우거진 나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낭만적임 



신났다. 


안내려오겠다고 난리 ㅋㅋㅋ 


저 위에서는 호수를 넓게 바라볼 수 있어서 호야가 더 신났다. 


엇!! 울 호야 좋아하는 꽃 발견~


너.. 향 맡는거 맞지!? ㅋㅋㅋ 






여름에 낭만적인 분수인데...


이렇게 다 멈춰있다~




호수 앞에서 사진 찰칵!! 


너무 이뽕 *^^* 




글씨만 보이면 "일!! 알!!" 하고 읽는다 ~ ㅋㅋㅋㅋ 


관심이라도 가져서 만족 ^^




꽃 또 발견 ^^


이름은 알수없음 -0- 




오우~ 


그래도 식물사진 좀 건졌어 ^^ 굳굳 






여기서 사진찍어요 엄마아빠 ^^ 



오냐 좋다 ^^ 


너무 잘나왔당  ㅋㅋ 



오붓해보이길래 찍었는데... 


정반대네 -0- 왜케 어색함 둘이!? ㅋㅋ 




잠깐을 이용해서 애교한방 *^^* 


슬슬 지쳐하는 우리 호야 


당을 채워주겠어!!! 


앉아서 쉬며 맛나게 먹으렴~








화장실 다녀오는 길 ^^


겁나 추웠는데 화장실은 따뜻해서 ㅠㅠ 나오기 싫었음 





오늘은 온실하우스 안들어가구 


밑에 분수가 켜있길래 분수쪽으로 내려와봤다.


( 실은 너무 추워서 빨리 집에가고싶었음 )


밑에 처음와봤는데 너무 괜찮았음 ^^



음악에 맞춰 분수가 나온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온실하우스가 있는 실내 식물원


분수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분수도 다 봤으니 이제 집에가자~


우리 호야 데리고 집에 가기 무진장 힘들었음 ㅠㅠ


안간다고... ㅠ



빨리 오라고 하는데도 안오면 


우리끼리 빨리 걸어갈때도 있다.


다먹은 쥬스곽을 바닥에 놓고 웃으며 지켜보는 ... -0-


정리대장 호야가 이럴때는 참.. 장난꾸러기다 ㅠ


춥거든!? 얼른가자고!!



청솔모 본다고 따라간다~


청솔모가 놀라 ㅠ


나무를 보면 트리장식을 해논것을 볼 수 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되면 엄청난 나무들의 불빛을 볼 수 있다.


그때는 우리 친정부모님이 미국에 오시니 같이 올 예정 ^^



그냥 지나칠일 없는 가든샵!!


오늘도 마그네틱을 구매해볼깡~




울 호야 캔들 엄청 좋아함!!


집에서 촛불끄는것도 엄청 좋아하고 


향도 좋아하구 ^^ 



기특해욤 ^^ 


오늘 롱우드 가든 너무 재미있었다 그치!? 


엄마는 너무 추웠지만... 


아주 좋은 추억이었어... 


아빠도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빨리 가자고 .. ㅠ_ㅠ 


우리 크리스마스때는 더 사진 많이 찍자 ^^ 




Posted by 호야맘님
English Study 2018. 10. 30. 10:36

If I could I would, But I can't so I shan't 



2018년 10월 29일


빅뱅이론에 나오는 대화 중 아주 외우고 싶었던 문장!!


얼마전 신랑한테 드라마로 공부하고 싶다고 했더니 


빅뱅이론 시즌5가 있다며 보여줌


배우들이 맘에듬 ㅋㅋㅋ


찌질 연기 완전 잘함 엄지척!!



오늘의 문장은!!


If I could I would, But I can't so I shan't 


그럴수 있다면 그럴수있겠지만, 난 그럴수 없기문에 할수없어.


얼마전 이방인에서 추신수 아들이 추신수 아빠에게 Wood 해보라고 하는데 


엄마아빠가 우드(ood)라고 발음해서 추신수 아들이 웃은 장면이 있다.


여기에서 would에서도 우드가 아니고 (W)의 발음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어렵더니 이제는 입에 딱딱붙는 이문장!! 


내 일상에 쓸 일은 없을것같지만 아주 재미있어서 외운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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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