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여행2019. 3. 10. 05:15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에 심지어 날씨까지 화창한 오늘.. 


미리 계획했던 롱우드 가든을 갔어요!! 


1년 정회원권으로 정말 뽕을 뽑네요~ 


올해 봄까지..  정말 끝까지 뽕뽑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우아.. 재미난 프로그램이 좀 있나봐요 ^^




우아. 평소 보지 못했던 '난'들이 엄청 많네요~ 


화장실을 다녀왔을 때 우리 호야 ㅠ Fan 보고 싶다며 


기프트샵을 들어가자고 하여 들어갔습니다! 














봄이 왔네요~ *^^* 




멀리서 개나리인줄 알았는데..


개나리가 아니었어요 




'난'으로 도배를 해놨어요~ 


우아한 분위기 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입구쪽에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정말 기뻐하죠??


다른 아이들은 약 5분 정도 놀고 다른 곳으로 가는데요


울 호야는 정말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신난 호야입니다 :)



비를 좋아하는 호야인데..


물만났네요 ㅋㅋㅋㅋㅋ





















결국.... 내복까지 다 젖어서 집에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너무 신나게 놀았던 우리 호야~ 


차에서 바로 뻗었네요 ㅠ_ㅠ 


오늘도 너무 즐거웠던 롱우드 가든!! 


날이 좀 더 풀리면 실외에 꽃이 가득가득 넘칠거예요~ 


그 때 또 뽕뽑으러 다녀오겠습니당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9. 1. 2. 06:41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D



맛있는 점저..? 필리치즈스테이크를 먹은후 


ACME에 주차되어있는 차를 타고


필라델피아 미술관에 갔습니다. 


우아, 뉴욕만큼, 주차가 힘들었던 곳이네요 ㅠㅠ 


고생했을 신랑에게 박수를... 





아마, 여름에는 열심히 나왔을 분수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이라 잘 안보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죠??





울 호야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담 ㅎㅎ 


너무 고생하시고 가는게 아닌가ㅠ


죄송한 맘입니다ㅠ 




아직 빛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조금있으면 정말 멋진 야경이 나타날것을 기대하며 출발해봅니다 :D



우아.. 도착했어용~ 


저기 계단 보이시나요??


신랑이 로키에 나온 계단이라며 엄청나게 기대 했던 저 계단입니당 




정말 높죠??


높은 계단에 비해 한칸한칸은 굉장히 낮아요


뛰기 좋은 계단이에요 ^^ 힘들지도 않구용 








사진을 많이 찍고싶었습니다 ㅋㅋㅋ


이해해 주세요~ 



해가 질수록 야경이 이뻐져요~ 





아들내미도 야경을 즐기는 것 같죠?? 


신랑과 함께 오붓하게 아름답네용 




뛰는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두개 밖에 못찍었네요~ 


다들 멋져요 ^^ 








마지막으로 주차장에서 보이던 집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어요 ~ 


정말 멋진 추억하나 가슴에 담고 집으로 가네요~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9. 1. 2. 06:10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D


지난 시간에는 필리여행1탄, 자유의종과 여행 일과에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다녀 오면서 보았던 맛진 필리치즈스테이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짠!! 


아까 자유의종 갈때까지만해도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올때는 늦어서 그런지 여유가 있어 좋았어요



식당이름이


필리치즈스테이크집인줄알았는데..


<Pat's king of steaks>-since 1930 이네요


와~ 역사가 엄청 긴 식당이군요




핫도그를 만들고 주문을 받는곳과 음료를 받는 곳이 


다르더라구요..


굉장히.. 복잡해요 ㅠ 알바생도 말이 너무 빨라서 ...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구요 ㅠ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는 ...


사진이 이렇게 붙어있네요^^



줄이 길어서 메뉴판 사진은 못 찍구요 


이렇게 사이드만 찍었어요...


겁나게 비싸네요 ㄷㄷㄷ 





이것이 대망의 필리치즈스테이크 입니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정말 맛있었어요.


치즈도 들어있어서 뭔가 담백하고, 고소한 느낌??


저희 부모님은 짜다고 .. 쏘쏘인듯한 느낌을 받았네용 ^^;;




프렌치 프라이~ 


프렌치 프라이는 사랑이죠 ^^ 




우리 호야 우걱우걱~ 맛나게 먹네용 ^^ 





신랑이 짚고 있는 발에 발모양이 있거든요~


거기가, 조지워싱턴이 섰던 자리라네요 


신랑!! 한번 서보겠다며 ㅋㅋㅋ 



참 많이 걸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필라의 거리를 가슴으로 느끼며 


오늘도 난 미국에 있구나.. 를 느끼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행복하고 기쁜 하루였네요~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8. 12. 27. 20:20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D


부모님이 오시니 블로그를 매일 매일 쓸일이 많아지네요.ㅎㅎ (피곤 ㅠㅠ)


오늘은 우리 가족과 함께 필라델피아를 다녀왔답니다!! 예~~~~~~~~~~~~~


신랑이 옛날부터. 엄청나게. 계속적으로 이야기 하던...


필라델피아 치즈스테이크를 먹으러 갈겁니다.


그리구, 미국의 국보 1호 .. 맞나??


신랑이 이야기 했는데요.. 아니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자유의 종입니다.



자, 그럼 함게 여행을 떠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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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필라의 ACME 에 주차를 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약 30분 정도 걸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열심히 걸어봅니다... ㅎㅎ 



걷고 걷고 또 걷습니다.. ㅎㅎ


필라의 거리.. 멋집니다 ^^



거리에 나오자마자 


필라델피아 치즈스테이크 집이 보이는데요..


오면서 사기로 해서 찍지는 않았어요~ 


첫 스테이크집은 줄이 정말 장난아니었꺼든요


그런데.. 조금 지나서 


짝퉁 치즈스테이크집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 


여기도 줄이 장난아닙니다.. ㄷㄷㄷ



지나면서 보이는 이쁜 건물들을 찍어보았씁니당 ^^






가다보니 911이 있었는데요


자동차 수리중인가봐요



깨알같이 크리스마스 리스를 달아놓았네용 



지나가다 본 어린이 센터인것같아요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교회같이 생긴 건물에서 사진도 찍어주고용 ^^



주변에 공원도 있어요~



거의 다 도착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워싱턴 갔었을 때는


너무나도 추웠는데... 


오늘은 따뜻할정도로 날씨가 무난하네요 ^^ 



자유의 종에 줄이 많이 서있네요 ~ 


할머니 사랑 듬뿍받는 아들내미~ 



한껏 줄을 기다린 후 자유의 종이 보이네요


.....


입장하는 건 줄알았았니 왠걸 



종앞에서 사진만 띡!! 찍고 끝이었어요~


아쉽게도 .. 정부에서 영업을 중지했다고 하네요 -_- 


씁쓸.. 



뒤에 보이는 동상이 조지워싱턴이에요 ^^;;


너무 작아서 잘 안보임.. ㅠㅠ 안습



이렇게 마차타고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할아버지랑 달리네요~ 


저기 보인이는 동상은 '해군'을 처음만든 사람이라고 신랑이 얘기해줬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이노무 몹쓸 기억력



오!! 요 사진에 이름이 나왔네요 


commodore

 john barry u.s.n


멋지죠??



자, 그럼 이제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 볼까요??



할아버지가 우리 호야 업어주시네요 ~ 


에궁에궁 


호야 나중에 할아버지께 다 갚거라~ 



우아!! 


멋진 필라델피아의 거리에요^^ 


걷는것만 오늘 몇시간을 걸었는지.. 


울 부모님 체력도 대단하세요!! ㅎㅎㅎ 


부모님 말씀으론 운동으로 단련되어서 그렇다고.... ㅎㅎ 






- 다음 편에 계속.. :D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8. 12. 26. 22:50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D


얼마전 저희 부모님께서 미국 저희 집을 오셨어요 ^^ 


한달간 계실 예정이신데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롱우드 가든을 가게 되었답니다.


작년에도 갔었는데, 올해도 변화가 있을 지 기대가 되네요~ 


그럼 한번 가보실까용?? 고고싱 ^^ 



여기는 롱우드가든 입구에요~ 






저희가 부모님 오실 것을 대비해서 1년 패키지를 끊었었어요.


패키지가 좋은게 동반 5인까지 무료에요.


크리스마스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패키지가 있다고 해도 동반자가 있을 때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요.


신랑이 어제 미리 예약을 했더니 


무사히 들어갈수있었습니다.


나무 너무 이쁘죵?? ^^ 


문을열고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해 볼까용??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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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보였던 빛이에요.



이렇게 아치형으로 생겨서 


사진찍기 너무 좋았답니다. ^^



호야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찰칵!! 



저는 금색 라이트가 참 고급스럽구 이쁘더라구요.






새집으로 만든 트리인것같아요. 이뻐서 찍었는데... 


이런.. 아쉽게도 흔들렸네요 ㅠㅠ




나무에 파란색 불빛과 


눈이 내리는 듯한 움직임을 보니


너무 멋졌어요.


뿌리에도 LED가 뻣쳐 있어 더욱 생동감을 더해주는 


멋진 작품이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인물사진은 찍으면 안되겠네요 ~ 



날이 추워서 이렇게 쿠키와 커피를 파는 


카페가 있었어요.


저희는 킵 했습니다!! 




쿠키는.. 그닥 먹고 싶지 않아요.


미국 쿠키는.... 


너무 달기때문이기도 하고..


따뜻한 핫팩을 많이 많이 챙겨왔고...


날도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았기 때문이죠 ^^ 








카페를 지나고 나면 이렇게 큰 트리가 있어요~ 


트리를 끼고 돌아서 가다보면


여름에는 분수로 가득했던 곳이 


트리로 이쁘게 꾸며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 가운데 있는 트리가 여름엔 분수였거든요.


너무 이쁘죠 ??



사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이 안쪽엔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했는데요 


오늘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 








너무 이뻐요~ 


저 동그란 불빛이 


색이 변하는데요. 


개인적으로 핑크색이 가장 이쁜것같더라구요.






형형색색 색이 변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죠? ^^ 












너무 이쁘쥬?? ^^







신랑은 무슨 극기 훈련 온것같다며.. ;;ㅋㅋㅋ 


약간 무서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



코너를 넘어오니 레스토랑 옆에 


이렇게 나무를 떼는 곳도 있었어요~ 


사람은 많치 않았지만, 정말 따뜻해서 손을 따뜻히 


녹일수있었답니다. ^^ 












제가 좋아하는 금빛 라이트로 나무를 다 꾸며 놓았어요.


정말 이쁘더라구요~ :D




초록 나무도 너무 멋지죠 






코너를 넘어서 실내 식물원으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트리앞에서 한방 찍었어요~ 



저희 부부도 찍었는데...


음.. 뚱뚱하네요 -_-







입구에 이렇게 이쁜 빨강색 트리가 있었어요.






중간중간 이렇게 꽃이 있는데 


많지는 않아요.




이곳에는 연주장인데 


자동연주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안타깝게도 저희가 갔을 때 연주가 끝나있었어요 ㅠ 






너무 이쁘죠??


공중에 트리가 달려있었는데 


정말 이뻐서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화목한 부부들이네요 ^^



천정도 너무 이쁘네용



실내라 그런지 이쁜 꽃이 활짝 펴있었어요 ^^














대망의 마지막 트리입니다. ^^









너무 이쁜 롱우드가든의 트리들~ 

잘 구경하셨나요?? 


작년에도 왔었는데 올해 또 다른 느낌의 롱우드가든이네요.


가족과 함께 해서 더 따뜻했떤 롱우드 가든~ 


미국에 오시면 한번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D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8. 10. 30. 11:44



2018년 10월 26일



지난주부터 기대하고 기다리던 롱우드 가든!! 


사실 롱우드가든의 1년 정기권을 끊고 계절마다 간거같다.


1회에 드는 돈보다 1년정기권을 끊는게 훨 이득ㅎㅎ 


공짜니 자주 가주는게 좋으니 이번에도 고고싱!! ㅎㅎ 


우리 호야도 나무,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 롱우드는 너무 재미있을 거란 기대감과 함께 출발! 


날씨가 추워서 꽃은 없겠지만 ^^;;



레츠고고!! 



차에서 호야 ~ 


아침에는 모닝애플이지 ^^


애플과 함께 드라이브 고고싱 ! 



주차하고 주변의 나무들 ... 


이야 형형 색색 나무들이 이쁘게 물들었구나~ 







자 그럼 출발해볼까용~ 




역시 나무를 보자마자 신난 아들



이건 모징!? 




신난다!! 


재미난다!!ㅋㅋㅋㅋ



추우니까 사람도 없고...


우리끼리 전세냈다 ㅋㅋㅋㅋ 


아들 뛰어놀라고 하고 오랜만에 둘이 셀카 엄청찍음 ㅋㅋ



확실히 봄 여름에 비해서 정말 휑하다. 꽃이 하나도없음 ㅋㅋㅋ 



분위기가 너무 좋다 ^^




여기도 보이는 굉장한 오리떼 





아빠와 너무 보기좋음 ^^ 




이 위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 ... 




여기있다. ^^


넓디 넓은 식물원에 엄청나게 우거진 나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낭만적임 



신났다. 


안내려오겠다고 난리 ㅋㅋㅋ 


저 위에서는 호수를 넓게 바라볼 수 있어서 호야가 더 신났다. 


엇!! 울 호야 좋아하는 꽃 발견~


너.. 향 맡는거 맞지!? ㅋㅋㅋ 






여름에 낭만적인 분수인데...


이렇게 다 멈춰있다~




호수 앞에서 사진 찰칵!! 


너무 이뽕 *^^* 




글씨만 보이면 "일!! 알!!" 하고 읽는다 ~ ㅋㅋㅋㅋ 


관심이라도 가져서 만족 ^^




꽃 또 발견 ^^


이름은 알수없음 -0- 




오우~ 


그래도 식물사진 좀 건졌어 ^^ 굳굳 






여기서 사진찍어요 엄마아빠 ^^ 



오냐 좋다 ^^ 


너무 잘나왔당  ㅋㅋ 



오붓해보이길래 찍었는데... 


정반대네 -0- 왜케 어색함 둘이!? ㅋㅋ 




잠깐을 이용해서 애교한방 *^^* 


슬슬 지쳐하는 우리 호야 


당을 채워주겠어!!! 


앉아서 쉬며 맛나게 먹으렴~








화장실 다녀오는 길 ^^


겁나 추웠는데 화장실은 따뜻해서 ㅠㅠ 나오기 싫었음 





오늘은 온실하우스 안들어가구 


밑에 분수가 켜있길래 분수쪽으로 내려와봤다.


( 실은 너무 추워서 빨리 집에가고싶었음 )


밑에 처음와봤는데 너무 괜찮았음 ^^



음악에 맞춰 분수가 나온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온실하우스가 있는 실내 식물원


분수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분수도 다 봤으니 이제 집에가자~


우리 호야 데리고 집에 가기 무진장 힘들었음 ㅠㅠ


안간다고... ㅠ



빨리 오라고 하는데도 안오면 


우리끼리 빨리 걸어갈때도 있다.


다먹은 쥬스곽을 바닥에 놓고 웃으며 지켜보는 ... -0-


정리대장 호야가 이럴때는 참.. 장난꾸러기다 ㅠ


춥거든!? 얼른가자고!!



청솔모 본다고 따라간다~


청솔모가 놀라 ㅠ


나무를 보면 트리장식을 해논것을 볼 수 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되면 엄청난 나무들의 불빛을 볼 수 있다.


그때는 우리 친정부모님이 미국에 오시니 같이 올 예정 ^^



그냥 지나칠일 없는 가든샵!!


오늘도 마그네틱을 구매해볼깡~




울 호야 캔들 엄청 좋아함!!


집에서 촛불끄는것도 엄청 좋아하고 


향도 좋아하구 ^^ 



기특해욤 ^^ 


오늘 롱우드 가든 너무 재미있었다 그치!? 


엄마는 너무 추웠지만... 


아주 좋은 추억이었어... 


아빠도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빨리 가자고 .. ㅠ_ㅠ 


우리 크리스마스때는 더 사진 많이 찍자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8. 10. 6. 05:44


2018년 10월 4일


요즘 신랑이 호야 위해서 시간을 많이 내준다.


오늘은 특별히~ 호야와 어린이 박물관을 다녀옴 ㅎㅎㅎ


어덜트 10불, 호야는 7불 이었던 것 같다~


비싸 비싸 ㅠ_ㅠ



비싼 가격 만큼 어디 놀만한지 한번 보자구!! ㅎㅎ 




역시 미끄럼틀 보자마자 ~ 신난 울 아들 



크기가 컸던 빳빳한 머니 자석~



멍멍, 야옹, 짹짹!!


호야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퍼즐안에 다 있었다 ^^


퍼펙트하게 다 맞춤 ㅎㅎㅎ



오~ 모양들도 꽤 맞추는걸!? 



와우~ Unbelievable!! 



아빠도 신나서 하이파이브!! 짝~



좀 어려운 걸로 ㅋㅋㅋ 


호야가 좋아하는 비행기는 한번에 맞추더니~



도망가 버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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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상으로 이동해 볼까??



엇!! 망원경이넹?? 



ㅋㅋㅋ 그건 눈으로 보는 거란다 ^^


기엽네 울 아들 ㅋㅋㅋㅋㅋ



운전을 좋아하는 호야 ^^







바퀴같은 돌아가는 것만 보면 정말 좋아함 






물의 원리 체험!! 


호야 아빠하구 엄마가 더 신남~


이건 초등학생 이상 되야 이해할 수가 있어서 ~ 


울 호야는 그냥 물장난으로 만족 ^^





왜~ 인상썼지!? ㅠ_ㅠ






이제 끝!! 


마지막으로 박물관 앞에 있는 기차와 함께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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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사진이 너무 많다 ~ 


근데 건진건 많지 않다는 사실 ㅋㅋㅋ 


그래두 울 호야 너무너무 잘 나왔구~


오늘도 참 행복한 하루를 보냈구나 ^^


사랑한다 호야 ~ 뿅!!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8. 10. 2. 03:50

2019년 10월 1일

와~ 벌써 10월..

2019년도 다 지나가고 있구나 ㅠ_ㅠ

그만큼 우리 호야도 훌쩍 훌쩍 크는 중!! ㅎㅎㅎ 


오늘은 호야애비가 뉴욕으로 컨퍼런스 가는 날!!

뉴욕까지 가려면 집에서 차타고 2시간에 주차료에 톨비까지..

고생에 돈까지 더하느니 기차를 타고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기차를 타고 가기로 함. 왕복 150불 정도 나온 것 같다..  어쩔수없징

시간은.. 흐미 6시 10분 기차ㅠ 

나에게는 일찍일어나는게 무리일거라고 생각해서 어제밤에 9시에 잔게 효과가 있었다. ㅎㅎㅎ 

아침 알람 바로 듣고 호야랑 같이 델따 줌 ^^

집에서 5시 반정도에 출발해서 도착!!


Wilmington station~ 

신랑 데려다 주고 우리는 다시 집으로 고고~

신랑이 도착해서 사진을 줄줄이 보내줌 ^^

한국이랑 크게 다른건 없는건 없는거 같다~

아침을 안먹고 갔기에 역주변에서 커피와 베이글로 식사 ^^

가는 길에 해뜨는 예쁜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줌!!

낭만적이야~ 

딱~ 2시간 걸려 8시 10분에 뉴욕 도착하심!!

여기 힐튼 호텔에서 한다고 보내줬는데~

얼마나 도로가 좁았는지 .. 간판도 잘 안보인다 -0- ㅎㅎㅎ

뉴욕 감상시간 잠깐 가져볼까~

아침 뉴욕~

영화에서 볼때 참 멋지다 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면 

공사도 많이하고.. 차타고 가면 정말 복잡한 서울같은 곳이다 ㅎㅎㅎㅎ

그래도 타임스퀘어는 언제나 기분좋은 젊음의 도시^^

거기서 주는 목걸이 인가보다~

내가 블로그 한 후 

울 신랑 블로그에 잘 올리라며 사진도 이렇게 디테일하게 찍어보내주구~

센스 넘친다 ㅋㅋㅋㅋㅋ

다녀오면 맛있는거 준비해놀게~ 맛난 저녁 먹장 


덕분에 하루를 일찍 시작해서 이렇게 블로그 작성 ^^ 

날씨두 좋구~ 호야두 잘 자구 참 신난다 에헤야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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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일

어젯 신랑이 집에 온 시각이 8:00 PM이었다.

어머어머!!

집에 도착하자 신랑이 꺼내놓은 선물!!

나에게 선물이 있다며....

이양~ 처음 가지고 온 것은 

뉴욕 마그네틱~

이양 이양!! 굳굳굳 너무 좋당 ^^

헉!! 이건 또 뭐지?? 이게 뭐지!?!?!?!? 

서방 나몰래 카드 만든겨!?!?!? -_-


노노노노~~~~~ 


컨퍼런스에서 준 카드!! 라고~

무려... 

599불~ 이나 들어있다는데.. 체크카드 처럼 쓰면 된다고~ 

멀리서 오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숙박비, 교통비 하라고 준 것!!

신랑이 얘기하길.. 독일, 인도 여러 나라에서도 오는 큰 컨퍼런스였다며... 

이런 것도 주고 참 감사하다고.. 

참여 인원이 엄청 많은데 다 주는 건 아니구

8명 밖에 안줬단다~ 다 여자였는데 본인만 남자였다고 ^^

신청 했었는데 당첨 된거같다고한다ㅎㅎㅎㅎㅎ 

정말 미국이라는 나라는 스케일이 다르구나~ 

대박대박대박! 

급 기분 좋아짐 ^^

이제 곧 호야 생일인데 호야 생일 선물 해주고 싶다며~ㅎㅎㅎ 

어쩜 이리 기특할까 우리 서방 ^^

사랑합니다!!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8. 9. 30. 08:11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와우~ 오늘 날씨도 좋고 놀러가기 딱 좋은 기분!! ^^ 


11시까지 밀번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10시반에 출발하면 되겠지??


든든하게 아침도 먹고 날씨가 좀 더운 것 같으니 반팔을 입고 가자!! ㅎㅎㅎ 


활동적인 일을 해야하니 울 가족 모두 adidas로 차려입고 고고!!


 오예오예~ 오늘은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신나 신나


40분에 출발했더니 늦어서 입구에서 사진을 못찍음....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 찍으려고 .. 하는데!!! 


뚜둥ㅠㅠ 


어제 외장하드 놋북에 꽂아놓고 안가지고옴 


ㅠㅠㅠㅠㅠㅠㅠ 이런이런이런-_-


-_- 


결국 핸드폰으로 찍어서 대충 찍음 ㅎㅎㅎ 


괜찮아.. 신랑 핸드폰은 화질이 좋으니까 ^^


들어가서 바로 보인 장난감 코너~


동그란 원반을 넣어서 떨어뜨리는 장난감인데 


울 호야 재밌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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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더니 우리를 맞아주신 친절하신 분들 ^^ 


우리 호야를 너무나 좋아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는 유집사님께서 


호야 손을 잡고 미로를 돌아주셨다.



호야.. 엄마가 따라오나 계속 뒤를 쳐다봄 ㅋㅋㅋ 


엄마 따라간다 임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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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께서 오늘 피킹은 자유라고... 


사실 애플피킹을 너무나 하고 싶었지만... ㅠㅠ


카메라도 안 되구~ 


밖에서 따 먹는 사과는 그닥 맛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ㅠㅠ


과감히 놀이에 집중하하기로 했다!! ㅎㅎㅎ 사실 시간도 별로 없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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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그네는 없었지만..


아빠와 함께 탈수있는 그네가 있어서 타봄... 


호야 표정은... 그닥?? 


으앙... 


자리가 너무 좁아좁아ㅠ 


아이들이 2명만있어도 좁아서 북적북적 하는 자동차 놀이터.. -0-


자동차 올라가는 계단도 아기 계단처럼 작고 위험함ㅠ


전직 유치원교사가 본 이곳 놀이터 점수는 아쉽게도 20점!!!


있어준거에 감사해서 그나마 20점 준거ㅠㅠ


사진을 많이 찍고 싶지만 좁아터져서 사진도 못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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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있었던 포토존~ ㅎㅎㅎㅎ


쏘쏘~~~


이곳에서도 호야가 좋아하는 비행기도 보고~ 


작은 돌멩이랑도 놀고 ^^ 


행복한 추억 가득가득 만듦 ^^ 



우앙... 


돌멩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호야!!


좀 감성적인듯 ㅋㅋㅋ


돌멩이가 부딪히는 소리를 참 좋아한다


그 사진은 못찍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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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람을 많이 태울 수 있는 경운기에 약 20명 정도 탄 거같다.


경운기 타고 과수원 한바퀴도는데 약 10분~20분정도 소요된 거 같다!!


더운 찰나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과수원 구경...


힐링되는 기분이 들면서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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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 다가와서 그런지 


온통 펌킨으로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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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에 바로 히바치로 식사하러 고고~ 


참 알차게 보낸 하루다 ^^


아웅 .


아이가 있으니 포스팅할 시간이 부족함 ㅠ


글을 정성스럽게 올리지는 못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그리고 우리 호야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여행2018. 9. 29. 06:02

2018년 9월 28일


울 멋진 호야애비님께서 박물관을 찾아보셨지요!! 


요새 아침에 일찍일어나 스트레칭도 하고 (허리 디스크 때문에... ㅠ_ㅠ)


호야랑 아침산책도 하고.. 하루를 정말 길게 쓰는 우리 남편 *^^* 


정말 정말 칭찬해요


일찍일어나 밥도 먹고 준비해서 나왔는데.. 


요새 날씨가 너무 안좋음..


엄청 흐려서 여행하는 기분이 안들었지만 울 신랑은.. 


여행가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다고 ^^


우리 여보가 좋으면 나도 좋지요 ㅎㅎㅎㅎㅎ 


블로그 시작하기 전 구입한 캐논카메라도 챙기고..


카메라만으로는 이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것을 안 신랑이 


구입한 삼각대는 오늘 사용할 예정!!!! 


오키 굳 *^^*


그럼 레츠고고고~~~ 



자!! 오늘 우리가 찾은 곳은!! 


 Delaware Museum Of Natural History _ 



도착 후 사진 한방 찍고 ^^


신난 우리 호야는 기분좋게 뛰어 들어감 



들어가서 우리를 맞아준 Dinosaur... 


막 움직이는 공룡인데ㅠ 우리 호야 무서워함... ㅠ_ㅠ 



Don't be scared...… ㅠ_ㅠ



그래도 공룡 한번 타 봐야지~


겨우 겨우 달래서 


그래도 한번 터치 해 봤음 ㅋㅋㅋㅋㅋ



종업원이 찍어 준 사진... ㅎㅎㅎㅎ


가격은 성인 9불. 호야 3불... 카드 결제 가능함 



처음 보이던 것은 호야가 좋아하는 짹짹이들 ^^




우리 호야는 짹짹이가 좋아요~ 


매일 집앞에서 보던 짹짹이랑은 차원이 다르지?? 








호야는 동물 모형에는 크게 관심이 없음.. ㅠ_ㅠ



역시... 이렇게 직접 해보는 거는 관심 있어함...



공룡뼈를 터치해보는 것을 좋아했음 ㅋㅋㅋ


이 공간에서는 호야보다는 지호애비가 더 좋아함 ^^






그래도 중간 중간 아기들을 위한 책과 인형, 퍼즐도 있었다.


아기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음...


아이들이 모여 있으면 종업원이 책도 읽어주던데..


지호는 잠깐 1분 앉아있었나?? 


호야나이정도 되 보이는 아이는 잘 앉아있던데...흠흠.. 


비교는 안돼!! 안돼!! 안돼!! 나 자신을 채찍질해봄ㅎㅎ 


사진은 못 찍었음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비하면 정말 작은 공룡뼈


귀엽다 ㅎㅎㅎ



아빠가 뼈라고 만져보라고 해서 만졌는데 


신랑!!  무슨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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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이동!!!! 


이 공간은 아기들을 위한 체험활동 위주로 되어있음



요새 호야가 즐겨하는 말 '나무~' 호야는 '마무~'라고 함.. (기요미)


나무 사이사이에 있는 천을 들추면 수수께끼가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놀수있는 공간인것같음






울 호야 신났다 ㅎㅎㅎㅎ


너의 귀여운 뒤태 ... *^^*



먼가 했더니 독수리 인형... 


독수리 집은 그럴듯 하다




호야 좋아하는 물고기..


기요미 물고기 만나니 우리 호야 집중함!! 


가장 오래 있었던 곳이 여기 인 듯 ^^


오우~맨 ㅠㅠㅠㅠㅠㅠ


맘마 먹고 나온 뱀이 호야 바로 앞으로 왔다 ... ㅋㅋㅋㅋㅋㅋ


우리 겁많은 호야 만져보지도 못하고 뒷걸음만 동동동 


신랑이 더 신나서 뱀 만져보고... 


나에게도 기회를 주셔서 만져보니.. 음... 까칠까칠>_< ... 


별로 좋지는 않음



거북이도 보고...

 


집에 들어간 뱀을 보며 신기한듯 쳐다보는호야..


역시.. 집에 들어가있으니 볼만하지!? ㅋㅋㅋ



 

보고.. 보고.. 또 보고...


뱀이 정말 신기한지 뱀만 쳐다보고 있다 -0-ㅎㅎㅎㅎ




공룡 색칠코너도 있어서 그림을 열심히 그림...


아직 그림연습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책상에 낙서를 많이 한다.. ㅠ_ㅠ


호야 호야~ 너의 예술을 아무데서나 남발해서는 안 된단다~ 


내려 오는 길에 공룡뼈와 함께 사진도 찍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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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간 이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움찔했는데


울 호야 얼마나 무서웠을까..


엄마 아빠 또 장난발동해서 지켜보고있었는데..


용기내서 옴 ~



이렇게 바닥만 보며 총총총 오던 녀석이.... 


연습에 연습을을 거듭하여



이렇게 변했습니다!!! 


That's the way to go!!! 


너의 용기에 박수를 !! 


그 후로도 바닷속 풍경 관찰은 계속되었다는 사실... 






모형이지만 생생한 현장


커다란 백곰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자!!! 


신랑과 단번에 성공!! 


엄마랑도 찍어보자!! 


실패 실패 

실패 실패 

실패 실패.. 


엄마는.. 왜 안 돼지 ㅠㅠ 

너란 남자.. 흥칫뿡!! 


이럴때만 엄마를 써먹지!?


쫌만 커봐라 국물도 없다!!





지호는 조작하고 만지는 걸 좋아해서


그냥 쳐다만 보는건 사실 크게 매력을 못 느끼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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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동!!


우리가 꼭 들려야 할 곳!! 


Gift Store


오늘도 멋드러진 마그네틱을 구입해야징!! ㅎㅎㅎ


오~ 다 맘에 들지만 우리의 선택은!!! 



이 공룡뼈 그림이 있는 마그네틱!! 


고급지다 고급져~ 



   


오홍홍 이뿌다 이뿌다 ~~~~  






공룡에게 맘마주는 기특한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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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저귀 갈고 집으로 고고 해 볼까용?!



까까랑 쥬스로 당 충전 해주고


밖으로 나와


어마무시한 거북이랑, 공룡은 지나가 주시고~ 



착한 사슴한테는 호야가 좋아하는 손가락 이티 한번 해주고 ^^ 



이렇게 함박웃음 지어주니 엄마도 기분좋아



그냥 가기 아쉬우니 


한바탕 뛰고 또 뛰고.....


집 가기 전에 이곳에서 맘껏 즐기거라!! ㅎㅎㅎ




2시간 반정도 놀고 집에 가는 것 같다.


집에 가는 길에 바로 잠든 호야!!


고맙다~ 녀석  




델라웨어 박물관은 작았지만 


호야같은 아기가 있는 엄마라면 만족할만한 곳인것같다!! ㅎㅎㅎ 


스미소니언은 너무 커서 엄빠가 지쳤었던 ㅠㅠ 


이 곳에선 실제로 동물도 보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아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나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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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Apple Picking 있는날


유후~ 신난다요 


또 재미있는 후기 남길게용!! 


뿅!!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