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여행2018. 10. 30. 11:44



2018년 10월 26일



지난주부터 기대하고 기다리던 롱우드 가든!! 


사실 롱우드가든의 1년 정기권을 끊고 계절마다 간거같다.


1회에 드는 돈보다 1년정기권을 끊는게 훨 이득ㅎㅎ 


공짜니 자주 가주는게 좋으니 이번에도 고고싱!! ㅎㅎ 


우리 호야도 나무,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 롱우드는 너무 재미있을 거란 기대감과 함께 출발! 


날씨가 추워서 꽃은 없겠지만 ^^;;



레츠고고!! 



차에서 호야 ~ 


아침에는 모닝애플이지 ^^


애플과 함께 드라이브 고고싱 ! 



주차하고 주변의 나무들 ... 


이야 형형 색색 나무들이 이쁘게 물들었구나~ 







자 그럼 출발해볼까용~ 




역시 나무를 보자마자 신난 아들



이건 모징!? 




신난다!! 


재미난다!!ㅋㅋㅋㅋ



추우니까 사람도 없고...


우리끼리 전세냈다 ㅋㅋㅋㅋ 


아들 뛰어놀라고 하고 오랜만에 둘이 셀카 엄청찍음 ㅋㅋ



확실히 봄 여름에 비해서 정말 휑하다. 꽃이 하나도없음 ㅋㅋㅋ 



분위기가 너무 좋다 ^^




여기도 보이는 굉장한 오리떼 





아빠와 너무 보기좋음 ^^ 




이 위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 ... 




여기있다. ^^


넓디 넓은 식물원에 엄청나게 우거진 나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낭만적임 



신났다. 


안내려오겠다고 난리 ㅋㅋㅋ 


저 위에서는 호수를 넓게 바라볼 수 있어서 호야가 더 신났다. 


엇!! 울 호야 좋아하는 꽃 발견~


너.. 향 맡는거 맞지!? ㅋㅋㅋ 






여름에 낭만적인 분수인데...


이렇게 다 멈춰있다~




호수 앞에서 사진 찰칵!! 


너무 이뽕 *^^* 




글씨만 보이면 "일!! 알!!" 하고 읽는다 ~ ㅋㅋㅋㅋ 


관심이라도 가져서 만족 ^^




꽃 또 발견 ^^


이름은 알수없음 -0- 




오우~ 


그래도 식물사진 좀 건졌어 ^^ 굳굳 






여기서 사진찍어요 엄마아빠 ^^ 



오냐 좋다 ^^ 


너무 잘나왔당  ㅋㅋ 



오붓해보이길래 찍었는데... 


정반대네 -0- 왜케 어색함 둘이!? ㅋㅋ 




잠깐을 이용해서 애교한방 *^^* 


슬슬 지쳐하는 우리 호야 


당을 채워주겠어!!! 


앉아서 쉬며 맛나게 먹으렴~








화장실 다녀오는 길 ^^


겁나 추웠는데 화장실은 따뜻해서 ㅠㅠ 나오기 싫었음 





오늘은 온실하우스 안들어가구 


밑에 분수가 켜있길래 분수쪽으로 내려와봤다.


( 실은 너무 추워서 빨리 집에가고싶었음 )


밑에 처음와봤는데 너무 괜찮았음 ^^



음악에 맞춰 분수가 나온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온실하우스가 있는 실내 식물원


분수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분수도 다 봤으니 이제 집에가자~


우리 호야 데리고 집에 가기 무진장 힘들었음 ㅠㅠ


안간다고... ㅠ



빨리 오라고 하는데도 안오면 


우리끼리 빨리 걸어갈때도 있다.


다먹은 쥬스곽을 바닥에 놓고 웃으며 지켜보는 ... -0-


정리대장 호야가 이럴때는 참.. 장난꾸러기다 ㅠ


춥거든!? 얼른가자고!!



청솔모 본다고 따라간다~


청솔모가 놀라 ㅠ


나무를 보면 트리장식을 해논것을 볼 수 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되면 엄청난 나무들의 불빛을 볼 수 있다.


그때는 우리 친정부모님이 미국에 오시니 같이 올 예정 ^^



그냥 지나칠일 없는 가든샵!!


오늘도 마그네틱을 구매해볼깡~




울 호야 캔들 엄청 좋아함!!


집에서 촛불끄는것도 엄청 좋아하고 


향도 좋아하구 ^^ 



기특해욤 ^^ 


오늘 롱우드 가든 너무 재미있었다 그치!? 


엄마는 너무 추웠지만... 


아주 좋은 추억이었어... 


아빠도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빨리 가자고 .. ㅠ_ㅠ 


우리 크리스마스때는 더 사진 많이 찍자 ^^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