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일상2019. 3. 1. 04:04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오늘부터 우리 신랑이 ELI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오늘 일정은!! 뚜둥 


1. 반을 결정하는 시험


2. ELI 사무실 직원 미팅이랍니다.


ELI 사무실 측에서 신랑이 대학원 생인데 왜 ELI를 듣냐며 


자꾸 물어본다고 하네요... ㅠ_ㅠ


돈 내고 공부한다는데.. 이해가 안되나 봅니다 ^^;; 



오늘은 특별히 첫날이고, 등록해야 한다며 8시까지 가야한다고 하네요


제가, 우리 신랑 라이드와 도시락을 담당 하고 있으니 


적어도 6시 반에는 일어나야겠죠?? ㅎㅎㅎ


어제 밤에 알람도 맞춰놓고 했으나...


...


7시에 일어났네요... 잠은.. 자도자도 자고싶은것... ㅠ  


 도시락도 이쁘게 싸구, 편지까지 써서 보냈더니 


울 신랑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 



신랑이 일찍 출근하니 아들 낮잠도 일찍 자주고 ~ 


기분 좋은 낮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바람은 차지만, 햇살 좋은 날..


예쁜 꽃과 함께 하고 싶어서 꽃도 샀네요~ 



앞으로도 왠지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 


미국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 우리 가족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맘입니다~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