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아들이야기2020. 9. 24. 14:52


요즘같이 어려운 시국일수록 돈을 아껴 써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다 보니 큰아이 가을 겨울옷을 마련하는데 


또 등골이 휘어지도록 지출이 많았어요 ㅠ_ㅠ


둘째는 어린이집을 안 가니까 내복만 있어도 생활이 가능한데 


둘째는 패딩, 내복까지 다 사야하니 지출이 말이 아니에요 ㅠ_ㅠ








그런데 .. 


오늘 쓰레기를 버리는데


종이류 분리수거 하는 곳에 


어떤 분이 영어책과 WHY책을 한 다발을 놓고 가셨더라구요~ 


책이 엄청 깨끗합니다 >_< 


 




30권 정도 됐었는데요 

다 가져오기에는 제가 다 읽어줄 자신이 없어서 

조금만 가져와서 매일 한권씩 읽어주려고 해요 ~



  



 



 



정말 깨끗하죠?? ^^


지난번 코로나때 지원금으로 세이펜과, 안녕마음아를 산 후에 


매일 안녕마음아를 읽어줬었는데


영어도 조금씩 노출시켜줘야 겠어요 ~ >_<



Posted by 호야맘님
돈 공부/가계부2020. 9. 23. 12:24


9월 23일 가계부일기..


벌써 9월의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다..

매일 매일 습관처럼 쓰던 가계부를 오랜만에 쳐다보는데....


우리 둘째의 흔적이 너무 고스란히 묻어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나중에 내가 가계부를 봤을 때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들 것같아서

올해부터 시작하려 했는데....

쩜쩜쩜... ㅋㅋㅋㅋ


바닥에 내려놓으면 놓기가 무섭게 입으로 가져가는 둘째때문에 

나의 가계부는 온전하지 못하고

덜덜한 가계부가 되었다..


그래... 


뭔가 열심히 쓴 것 같은 가계부지만

나는 좀 깔끔했으면 좋겠거든 지유야 ㅠㅠㅋㅋㅋㅋ


그래도 앞으로 10, 11, 12 개월.. 짧은 기간!!  

나랑 같이 열심히 달려보자!! 

Posted by 호야맘님
육아/딸이야기2020. 9. 17. 00:23


9월 9일은 우리 딸 300일 


200일 때만해도 이쁘게 찍어줘야지 하고 


준비도 많이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두 아이를 집에 모시고 살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 ㅠ_ㅠ



 일주일 전에 대여 주문했는데


200일 때도 해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흔쾌히 대여해 주셔서


차질없이 잘 촬영했다.













너무 이쁘다 ~ ㅎㅎ


이렇게 우리의 추억이 또 한번 쌓였구나 ^^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