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딸이야기2020. 7. 2. 23:30


오늘은 우리 이쁜 딸의 200일 셀프촬영을 올려보려 해요.


이사가 잦다 보니 사진관에서 찍는 것 보다 


셀프촬영이 더 저렴하고 의미있을 것 같아 결정했습니다.




금요일에 도착해서 주말에 촬영할 수 있는데요.


지유에게 오빠가 있기때문에 


두번에 나누어 촬영했습니다 *^^*






첫날촬영




지유 기분이 너무 좋아

촬영을 잘 할 수 있었어요.


소품이 너무 아늑하고 이뻐서 

만족한 사진이 나왔습니당 ~ >_< 





촬영 후기를 봤는데 이렇게 소품을 배치하고 찍으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저두 모방해서 찍었는데


역시나 잘 나왔네요 ㅋㅋㅋㅋ 맘에 쏙~듭니당 



어리숱이 너무 많은 울 공주님 앞머리 내렸드니 ~ >_<


더 이뽀 


그러나 앞머리 내린것보다 올린게 이뻐서 


올려서 많이 찍었어용~








꺄~ 인생샷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 


지유가 평소에 이렇게 환하게 웃는 공주가 아닌데.. ㅋㅋㅋ


뿌듯했네용~  





첫째 백일때 찍었던 날개소품 이용해 봤습니당 ~ >_< 


테이프로 등에 붙였다는 ㅠㅠ


못난 엄마 ~ ㅠ




너무 이쁘게 나와서 촬영 시간이 길어지자 점차 짜증을 ㅠㅠ 


그래 .. 오늘은 그만하자 ~ ㅋㅋㅋㅋㅋㅋㅋ





둘째날 촬영





둘째날은 소품을 다르게 찍어 보았어용~


이날은 가족 모두 함께 찍어야 하기에~ 소품을 배경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당










심쿵하네용 ~ >_<


오빠가 동생을 잘 챙겨주고 사랑해줘서 


평소에도 너무 고마웠는데


사진도 이렇게 이쁘게 찍어주니 ~ 고마울따름이죠 *^^*


이 맛에 자식 낳나봐용 ~ 




마지막 가족사진 투척!! 




사실.. 

안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들의 추억이었어요~


소품도 너무너무 이쁘구

아기 원피스, 머리 화관까지~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소품은 "꿈꾸는 셀프촬영"에서 대여해서 촬영했구요~


그리구, 뒤에 아기 이름과 토퍼는 "글램베베"에서 구입했어요~ 



너무너무 이쁘게 촬영해서 만족합니다 ^^

사진관에서 100만원 주고 촬영하는 것보다 

훨씬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사진 싫어하는 우리 신랑도 만족했답니다!! 



300일에도 함께해요 ~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