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딸이야기2020. 10. 2. 00:56



날씨가 정말 화창했던 어느 날...


둘째 공주와 함께 바다에 산책을 나갔어요~


역시 바다라서 그런지 사진이 쨍 하게 잘 나오네용 ~ >_<


 




우리 공주 처음에는 모래를 뿌렸더니 무서워서 울었어요.. ㅜ_ㅜ 


시간이 지나니 모래촉감이 좋았는지 잘 노네요 ~ >_<


너무 이쁜 우리딸~ 




해가 쨍 해서 인지 종일 인상쓰고 있었지만


나름 즐거웠던 시간이었답니다 ^^ 


다음에는 신랑과 함께 가야겠어요 ~ >_< 

Posted by 호야맘님
육아/딸이야기2020. 9. 24. 14:59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추워졌어요~


밤에는 보일러를 틀고 잔답니다 ㅠ_ㅠ 


우풍이 너무 심하다 보니까 아침이 되면 


콜록콜록 기침을 하더라구요 ㅠ_ㅠ

따수미텐트를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집도 좁은데 ㅠㅠ





오늘은!! 아이 타이즈가 많이 없어서 타이즈를 샀어요~ 


역시 여자아이라 그런지 이쁜게 너무 많아서 


다 사주고 싶네요 ㅠ_ㅠ 






봉투도 예쁨예쁨 하네요 >_< 


 

 

 





너무너무 이뿌죵 ㅠ_ㅠ 


딸래미 여름옷 중고나라에서 사줄 때 


양말을 받았었는데


양말 밑에 클라라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검색을 엄청 했더라는... ㅋㅋㅋㅋ


결국 찾아냈답니다!! 


너무 이뿌죵~ >_<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Posted by 호야맘님
육아/딸이야기2020. 9. 17. 00:23


9월 9일은 우리 딸 300일 


200일 때만해도 이쁘게 찍어줘야지 하고 


준비도 많이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두 아이를 집에 모시고 살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 ㅠ_ㅠ



 일주일 전에 대여 주문했는데


200일 때도 해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흔쾌히 대여해 주셔서


차질없이 잘 촬영했다.













너무 이쁘다 ~ ㅎㅎ


이렇게 우리의 추억이 또 한번 쌓였구나 ^^ 




Posted by 호야맘님
육아/딸이야기2020. 7. 2. 23:30


오늘은 우리 이쁜 딸의 200일 셀프촬영을 올려보려 해요.


이사가 잦다 보니 사진관에서 찍는 것 보다 


셀프촬영이 더 저렴하고 의미있을 것 같아 결정했습니다.




금요일에 도착해서 주말에 촬영할 수 있는데요.


지유에게 오빠가 있기때문에 


두번에 나누어 촬영했습니다 *^^*






첫날촬영




지유 기분이 너무 좋아

촬영을 잘 할 수 있었어요.


소품이 너무 아늑하고 이뻐서 

만족한 사진이 나왔습니당 ~ >_< 





촬영 후기를 봤는데 이렇게 소품을 배치하고 찍으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저두 모방해서 찍었는데


역시나 잘 나왔네요 ㅋㅋㅋㅋ 맘에 쏙~듭니당 



어리숱이 너무 많은 울 공주님 앞머리 내렸드니 ~ >_<


더 이뽀 


그러나 앞머리 내린것보다 올린게 이뻐서 


올려서 많이 찍었어용~








꺄~ 인생샷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 


지유가 평소에 이렇게 환하게 웃는 공주가 아닌데.. ㅋㅋㅋ


뿌듯했네용~  





첫째 백일때 찍었던 날개소품 이용해 봤습니당 ~ >_< 


테이프로 등에 붙였다는 ㅠㅠ


못난 엄마 ~ ㅠ




너무 이쁘게 나와서 촬영 시간이 길어지자 점차 짜증을 ㅠㅠ 


그래 .. 오늘은 그만하자 ~ ㅋㅋㅋㅋㅋㅋㅋ





둘째날 촬영





둘째날은 소품을 다르게 찍어 보았어용~


이날은 가족 모두 함께 찍어야 하기에~ 소품을 배경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당










심쿵하네용 ~ >_<


오빠가 동생을 잘 챙겨주고 사랑해줘서 


평소에도 너무 고마웠는데


사진도 이렇게 이쁘게 찍어주니 ~ 고마울따름이죠 *^^*


이 맛에 자식 낳나봐용 ~ 




마지막 가족사진 투척!! 




사실.. 

안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들의 추억이었어요~


소품도 너무너무 이쁘구

아기 원피스, 머리 화관까지~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소품은 "꿈꾸는 셀프촬영"에서 대여해서 촬영했구요~


그리구, 뒤에 아기 이름과 토퍼는 "글램베베"에서 구입했어요~ 



너무너무 이쁘게 촬영해서 만족합니다 ^^

사진관에서 100만원 주고 촬영하는 것보다 

훨씬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사진 싫어하는 우리 신랑도 만족했답니다!! 



300일에도 함께해요 ~ 



Posted by 호야맘님
육아/딸이야기2020. 7. 1. 02:13



2020년 6월 30일



둘째를 낳고 너무 힘들다는 핑계로 딸과 놀아주지 못했다.


우울증 비슷하게 매일 밤을 울며 한잔했던 지난 시간들.... 


지금은 다 지나서 웃으며 회상할 수 있지만


그땐 너무 힘들었다..


미안해 딸. ㅜ_ㅜ 


반성하며 정신차리고 다시 블로그를 봤는데


둘째랑 너무 즐거운 시간을 못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촉감놀이로 다시 딸과 애착쌓기 시작^^




첫째처럼 빵긋빵긋 웃지는 않는다..

역시 시크하구나 



처음에는 쭈뼛쭈뼛 했다.

내가 국수를 팔에 올려주고 같이 놀아주니 

조금 관심 가짐


조금 먹기도 하고 ~ ㅋㅋ










한 15분 정도 놀았던 것 같다..


아주 익숙하고 재미있게 깔깔깔 웃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탐색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국수를 삶고 나서 물기를 완전 빼서 아이에게 주면


처참한 뒷처리ㅠㅠ 


마른 국수는 어디 붙어있을 때 떼기도 힘들고

모으기도 힘들다..


꼭~ 물기를 잔뜩 묻혀놓고 아기에게 주기를 ..^^


우리 딸 ~ 오늘 참 잘 놀았네요~ 


내일은 두부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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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야맘님
육아/딸이야기2020. 3. 18. 13:29


2020년 03월 18일


안녕하세요.


강원도 날씨가 한풀 꺾이는 듯 하더니

얼마전에는 눈이 내렸죠... ㅜ_ㅜ

그 부터 바람두 엄청 부네요 ㅠㅠ 

코로나가 잠잠해져야 할텐데 

날씨가 더 추워지니 걱정입니다.. ㅜ_ㅜ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오늘은!! 우리 딸래미 백일잔치 했던 사진을 올리려고 합니다 ^^ 

지난주 토욜.. 시부모님을 모시고

백일상을 차렸습니다 ^^



우리 호야때는 신랑이 공부하느라구

제가 혼자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ㅠ_ㅠ


 

이번에는 신랑이 지유도 봐주고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그래도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어요~







토욜에 차릴 상인데 정확히 목요일에 왔구요!! 

하나하나 오픈해 보는데 다 정말 깨끗하고 

예쁜거예요 ^^ 


아주 만족만족




거실이 너무 좁아 

쇼파를 치워야 했어요 ~ 

그래서 쇼파를 주방쪽으로 옮기고

식탁을 백일상으로 썼습니다!!

 


요리도 해야 하는데 상을 먼저 차리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상부터 차렸어요 ~ 




상을 대여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 상대여, 범보의자 대여는 없더라구요ㅠ


식탁이 좁았어요 ~ 


저도 , 8인용 식탁 사고싶네요 ㅠ





자, 이제 너무 이쁜 우리 지유 폭풍 백일사진 나갑니다 :) 










우리 호야오빠........ ㅜ_ㅜ 

정말 장난꾸러기......



이쁜사진 찍어주고싶은데 ... 휴 ... ㅎㅎㅎㅎ 


그래도 재미있구나 ㅋㅋㅋㅋ




단란하고 이쁜 우리 가족 *^^* 


지유야 ~ 백일을 너무너무 축하해 ~ 











우리 지유 ~ 

갈수록 볼이 똥똥해지네 ~ 

오빠도 이때 엄청 똥똥했옹 ~ ㅋㅋㅋ


나중엔 다 키로 갈것이양 !! 


우리 지유 100일을 너무 축하해 ~ 


백일동안 잘 자라주고,

잘 웃어주고,

잘 싸주고, 잘 먹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앞으로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우리 웃으며 이겨내보자 *^^*


엄마는 우리 지호 지유를 너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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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야맘님
육아/딸이야기2020. 3. 6. 15:13


2020년 3월 6일


사실 둘째 100일은 2월 22일 이었어요.

신랑과 잠시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떡 준비를 안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떡 포장을 마무리 하고 

이렇게 블로그에 올립니다.



가장 먼저 했던건 필요 재료 준비였어요~

봉투, 그리고 스티커를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쿠팡이 정말 코리아 아마존 이더라구요.

너무 이쁘게 디자인 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고르는게 힘들정도였으니깐요.






가장 먼저 온 택배는 스티커예요~ 

맘에 들기는 했으나

포토샵을 대충했는지

동그라미 속의 "100day"가 있었는데

글자와 비율이 안맞아서 약간 삐뚤더라구요ㅠㅠ


디자인은 이뻤는데 

바빴는지;; 대충한 느낌이 들어서 속상했네요ㅠㅠ








다음은 봉투였어요~

약간 가격이 있었으나

상품평에 견고하고, 선물하기 안성맞춤 이라는 글이 있어서

냅다 주문했습니다. *^^*


가격은 조금 나갔으나 굉장히 맘에 드는 품질이었어요~



스티커를 붙이니 이렇게 되더군용 ^^







50개 모두 붙였습니다... ㅜ_ㅜ

스티커 붙이는건 사실 일도 아니죠~



그리고 나서 집에 있던 데코재료들로

어떻게 만들지 구상을 했어요~ 


저희 엄마가 이쁜걸 잘 볼줄 아시기에

엄마한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무슨 색이 이뽕 !? 


엄마는 연두색을 선택하셨지용 ^^


그래서 연두색으로 결정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속재료들을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




샘플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앞~



이사진은 뒤 입니다~ 

땡큐 스티커로 마무리 해줬어요 *^^* 





봉투도 집에 있던걸로 했구요.

과자는

후렌치파이, 빅파이, 에이비씨초콜릿2개, 마이쮸4개 이렇게 넣었어요~







엉망입니다.

아이 둘에,

코로나 때문에 첫째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이러고 있었어요ㅠ_ㅠ

두번다시 못할짓입니다 ㅠㅠ






드디어~ 50개 완성입니다!! 꺄 ~ 


이틀에 걸쳐 완성했거든요~ 

어제는 이렇게 봉투에 과자포장하기!!



그리고 리본묶기까지 완성했습니다.


오늘은, 떡이 배달됩니다.

그래서 떡과 재료들 다 봉투에 넣고 포장완료 할 예정입니당.




짜잔!! 드디어 떡이 왔어요~ 

어떻게 생겼을지 너무 궁금해용 ^^ 




너무너무 이쁘쥬~

분홍색 하트가 콕~ 박혀서 설렘설렘합니당 ^^ 

하나 먹고 싶었는데 정말 딱 50개 주시네요 ㅠ_ㅠ 






쥬스는 델몬트 사과 쥬스로 골랐어요~ >_<

상콤 하네용 ~ 



자, 샘플 만들어 봤쥬~

이렇게 넣을 거예요 ~

그리고, 마지막에는 도일지 붙여서 리본 붙여줄 거랍니다!! 



쥬스 넣는 작업!!



증말 ㅠ 많네요 ㅠ 



봉투가 견고하고 튼튼한 편이라 

봉투를 펴는것도 조금 힘들긴 했어용 ㅠ_ㅠ 



드디어 봉투 열고 음료 넣는 거 완료 했습니다!!



떡 하나씩 쏙쏙 ~ 넣어주고요!!




이렇게 과자 포장완료 된것까지 넣었어요~ ㅎㅎ



이제 마무리 해줄 차례죵!! 



포장 마감하는 방법이예요~

위에 보면 양쪽으로 튀어나와 있는거 보이시죠!?

그 안에 철사가 있어요~

그래서 접어서 고정시키는데 사용됩니다.



한번 접어주고요~







또한 번 접어서 뒤로 접어주면

깔끔하게 고정됩니다.


발명한 사람 기가 막히네요~ >_< 짝짝짝 ~ 



이게 시간이 꽤 걸려요ㅠㅠ

50개 하는데 20~30분 걸린것같아용 



완성!! 



도일지는 반을 접어서 

위에 걸어 호찌케스로 찍어버렸습니다.

풀로 할까도 생각해 봤는데요~

영~ㅠ 테가 안나드라구요 ㅠ 

결국 호치케스로 ㅎ



이제 리본을 붙여 볼까용?! 



내 사랑 글루건으로 뽕뽕뽕~ 붙여 주면!! 



완성입니다!! 


흐아~ ㅠ 


신랑이 어제 야근을 해서 집에 안들어왔어요ㅠㅠ

오늘은 일찍 들어올 줄 알았는데..

결국 저 혼자 다 했네요~

그래도 뿌듯합니다.

일 하나 치룬 기분이구요~

이제 백일상만 마무리 하면 마음이 편안할것같아요 ㅎㅎ


이제 이거 박스에 넣고 

신랑 회사에 보내줄거예요 ~ 


너무 이쁘쥬 ~ ?? 


이틀동안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 


이거 보시는 모든 100일 자녀 맘들~

100일 잘 보내세요 ~

Posted by 호야맘님
육아/딸이야기2019. 12. 25. 21:19

2019년 11월 15일 둘째 지유가 태어났어요.

지긋지긋한 입덧으로 티스토리를 못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미국생활도 너무 그립고, 지유가 태어나기 전의 생활도 너무 그립지만

둘째가 조금 크면 지금의 힘듦은 없어지리라... 다짐하며 꾸역꾸역 살아내고 있어요...

 

지유가 태어난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살이 포동포동 올라서 이뻐지고 있는데

낮에 잠을 하나도 안 자서 집안 살림을 하나도 못하고 있어요.. ㅠ_ㅠ

이렇게 일년동안은 방콕 하고 지내야 할 듯 싶어요..

얼른 월말부부 청산하고 신랑이랑 합치고 싶어요~ㅠㅠ ㅎㅎㅎ 

 

오늘은 25일 크리스마스!! 

갓난 아기와 4살 아들과 함께 집에서 방콬하며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정말 .. 신이나네요 ㅋㅋㅋㅋ 아 놀라워라 ~ 하하하 ㅋㅋㅋ

내년에는 조금 더 즐겁고 활기찬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