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여행2018. 9. 22. 14:59

 동물원 가자!!


미국 생활 1년만에 처음으로 가는 동물원..


모두모두 설렘 가득 안고 Let's Go~~~



 



우리 호야는 가는 동안


 쥬스도 먹고 _


비행기도 보고 _ 


책도 보고 _ 


엄마 아빠가 신나면 


우리 호야도 아는지 함께 행복해 하는 듯하다 




드디어 Brandywine zoo 도착!! 


집에서 15분 정도 걸린다.


너무 가까워서 깜짝 놀랐음



자_


호야_ 우리 어떤 동물을 볼지 미리 지도로 살펴볼까!?


.... 음...??


요게 끝??


일단.. 지도로 본 동물원의 첫 인상은... 음... 


작. 다?


그래도 호야의 첫 동물원 나들이니 만큼 즐겁게 보고 가자... 하는 마음으로 


레츠고!! 



유모차를 타고 입구까지 왔지만... 



나는 달려갈테야!!


내가 좋아하는 짹짹이를 보고 싶다구!!!! 


















 

 


음..


많이 지저분하다..


그리고 동물원이 그렇듯 다들 잔다.


조금 특별했던건


사육사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그리고 사육장 안에 들어가서 먹이도 먹고 서로 대화도 나누고


우리 앞에서 청소를(?) 한다. 역시 자유로움.


청소라 함은 나뭇잎 쓸기.. 정도?? ㅎㅎ



나오면서 기프트가게 들름!!


호야님 신남?? ㅎㅎㅎㅎㅎㅎ


나도 신남 ㅎㅎㅎㅎㅎ


 




 



 



 


 



 



동물원에... 


호랑이, 사자, 기린이 .. 없었는데..


인형은 참 많다며 신랑이랑 이야기 나눔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 비싸다 ㅠㅠ 아마존에서 사는 게 낫다 싶음



하나 건진건 마그네틱!! *^^*


머니머니해도 갔다왔다는 흔적은 남길수 있도록


마그네틱 너!! 


쵝오야 


 


나오면서 문에 붙어있었음.


이제 가을이 오는구나... 


울 호야 할로윈 옷은.. 이미 준비했지!! 푸핫 


기요미 호야님 기대하시라!! 


 


아.. 절실한 삼각대 ㅠㅠ


이 동물원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찍어줄 사람 조차 없었다.. 


평일이라 그렇겠지.. 하고 위안삼음..




둘이 신났네 ㅋㅋㅋㅋㅋ



아주 보기 좋음 굿굿굿 


 



나오는 길에 청솔모와 밤나무 ^^


열매가 아주 귀욤귀욤하게 맺혔당 





어머어머


우리 차 앞에 너무 많은 동물들이 맘마 먹고 있는 광경펼쳐짐!!


동물원보다 더 신기하고 기이한 광경을 여기서 보게 됨...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게 될 줄이야!! 





완전 신남!! 


큰일났네.....


집에 못가겠군...... 


결국 까까로 유인해서 집으로 고고우~


빠이빠이~ 

다음에 또 놀러 올게 ^^ 




오늘 동물원은 .. 동물원만 놓고 평가하자면 뭐 .. 쏘쏘... 


어덜트가 7달러이니 저렴한 편이라 한번 놀러오긴 좋은것같다!!


우리는..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온 가족이 시간내서 온 거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만으로도 만족 또 만족 ^^


우리 호야가 좋아해서 만족 또 만족 ^^


담에 또 즐거운 이야기로 만나용~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