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맛집2018. 11. 28. 07:07



2018년 11월 25일 주일~


생일축하합니다~ 


오늘은 축!! 호야의 생일 입니당


미국에서 맞는 호야의 두번째 생일이에요!! 


사실 호야는 밖에서 먹는 것을 많이 안먹기 때문에 


외식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오늘은 기쁜날이니만큼 호야에게 좋은시간을 선물해주자 


라는 마음으로 치즈 팩토리에 갔어요~ ㅎㅎ


사실 제 생일때도 여기서 친구와 밥을 먹었거든요~ 


그때도 노래를 불러줬는데.. 오늘도 불러줄지 기대가 되네요?? ^^ 



간판도 정말 이쁘죠??


한국에도 있는 것 같은데 있는 지 잘 모르겠네요~ 


땡스기빙이라 사람많을줄 알고 미리 전화했는데


별로 없다고 해서 예약안하고 바로 갔어요 



크리스티아나몰이랑 탈겟몰이랑 붙어있는데.. 그 앞에 딱!! 자리 했어요~


손님이 많을수밖에 없는!!! 



입구입니다~


입구도 참 이쁘죠?? 



들어갔더니 20분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면서 사진 찍었어요~ 


케이크 사진... 정말~ 느무너무 이쁜것!! >_< 


먹기 아깝게 생겼죠 정말 ㅠㅠ










전에 내 생일날 신랑한테 이 망고 케이크를 사다줬답니당!!








호야도 케이크가 먹고싶은 모양입니당~





사실.. 이 레스토랑 분위기가 너무 노랗고 어두워서 ㅠㅠ 


오늘 사진은 대체적으로 잘 안나왔어요... ㅠ



이건 보시다시피 키즈 메뉴에요~



우리 호야는 정말 잘 안먹어서 패스했어요 ㅠㅠ


잘 보이시나요!?!? 


여기 사진찍기 정말 힘든 곳이에요 ㅠ_ㅠ 



양해 부탁드려염 *^^* 



기본 테이블은 이렇게 생겼습니당



냅킨도 이뿌죵?? 




너무 많아서 사실 고르기 정말 힘들어요~


다행히 가기전에 핸드폰으로 '치즈팩토리 추천메뉴'라고 검색해서 왔죠!!



역시 이곳에서도 빼놓을수없는 코크~ ㅎㅎ



아들은 사과쥬스요~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빵과 버터?? 에요~


빵은 곡물빵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구요~


버터는 달콤하고 약간 짭쪼름? 하면서 너무 맛나요~


넘나 맛난것!! 



잠시 포토타임이용 *^^*





ㅋㅋㅋ 잘 놀죠!? 


음식 기다리는동안은 ㅠ 온갖 놀잇감을 동원해야해요 ㅠ



이뻐요 ㅋㅋ 감튀도 이뻐요~ >_<


우리 호야 좋아하는 프렌치후라이~


맛나게 먹거랑!! 



이건 파스타인데.. 음.. 


위에 치킨이 얹어있어요~


신랑이 골라서.. ㅠ 이름을 모르겠네요~ ㅠ 


웨이터언니가 맵다고 했는데 


역시 한국입맛에 전혀 맵지 않구요~ 


양이 너무 많아서 반이상은 남겨서 가져왔다는.. >_<



이거슨!!! 


타이 랩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블로그 마다 이건 꼭!! 추천하드라구용~


너무 맛있어요 !!! ㅋㅋ 추천합니당~


그러나 ... 부끄러울수있어요~


저는 신랑이랑 왔기때문에 막 입 크게 벌리구 먹었는데염


쌈이 너무 크게 싸져서요ㅠ 오래되지 않은 남친이랑 오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




밥을 다 먹고 나니 언니가 빈 접시를 치워주었어요~


그리고 ..


드디어 케익이 나왔습니다!! 


고디바 치즈 케익입니다~


블로그에서 이걸 추천해주셔서 시켰어요...


주문하는데 언니가 못알아들음 ... ㅠ_ㅠ


고디바가 아니고 고다이바 입니다.... 흠 .. -0- 



호야~ ㅋㅋ 케익에 매력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매력에 빠져있는동안!! 


일하는 사람들이 왔어요~ ㅎㅎㅎㅎ



촛불은 아저씨들 가고 바로 껐어요~


우리 호야 아저씨들한테 촛불끄는거 보여주고싶었는데... ㅎㅎ



호야~ 두번째 생일을 너무너무 축하해


세상에 우리 호야가 있어 엄마 아빠는 세상 누구보다 가장 행복하단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ㅎㅎ




아빠랑 셀카도 찍구용!! 





호야의 생일파티를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맛집2018. 11. 23. 01:36


2018년 11월 20일


벌써 블랙프라이데이에요~ 


작년에는 랭케스터 텡거아울렛에 다녀왔는데요


르호보쓰 텡거에 있는 아울렛에는 화장품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갔어요. 꺄 ~ 


가장 먼저 Gap에 들러서 지호 옷을 샀더니 


벌써 12시반이네요 -0- ㄷㄷㄷ 


출출 출출~ 


아울렛 앞에는 항상 우리가 사랑하는 apple bee's가 있죠!! 




들어가고 싶은 문구죠 ?? *^^* 


친절친절~ 합니당 



클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네용~ *^^* 

맛이있는 애플비스로 들어가 볼까용?? ㅎㅎ



울아들은 아직 외식음식을 잘 안먹어요 ㅠㅠ


집에서 밥만 먹는 밥팅이에요ㅠㅠ


작년엔 도시락을 싸서 다녔는데 


그래도 감자튀김은 엄청 좋아해서 감자튀김과 샐러드 립을 주문했어요~ 



애플비스는 아기를 존중해주죠.


이렇게 아기가 놀수있게 종이와 색연필을 제공합니다.


전에는 색연필 부러뜨리더니 


형아 됐다고 이제 제법 그림도 그리네용 ㅎㅎㅎ



가장 먼저 나온 콜라~ 





볼빵빵 호야입니다~



이건 .. 음... 


실패주문이에욤 


호야 먹으라고 스프 주문했거든용 


어니언 스프?? 였는데 


호야가 양파를 좋아해서 주문했건만 


이런 스프일줄은 , ;;


약간 된장국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ㅎㅎ 치즈가 올라가있을줄은 -0- ㅎㅎㅎ  




샐러드는.. 완전 맛있습니다 


정말 아삭아삭 스낵이 들어가있어서 


식감도 너무 좋아요~ 


입맛 돋구는데 아주 짱인것같습니다





메인메뉴가 나올동안 이렇게 사진을 찍었어요 ㅋㅋㅋ


미국은 Heinz 케찹이 엄청 유명한것같아요


우리나라는 오뚜기죠 쵝오!!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당!!


오이갓 너무 맛나용~ 맛나!!



소스가 엄청 맛있어요~ 


스테이크는 참 작기도하죠!? ㅎㅎ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어용!!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용 


우리 호야 입맛에는 안맞는듯해요 -0- 


또 안먹네요 ㅠㅠ


그래도 브로콜리 먹었어요 ㅋㅋㅋ 그정도면 성공!! 



블프라서 오늘도 아울렛갑니다!! 


조만간 구매한거 쫙~ 올려보도록 할게용!! 


그럼 이만 빠잉~ 




Posted by 호야맘님
미국생활/맛집2018. 10. 7. 06:12


2018년 10월 4일 


박물관 관람 후 


기분 좋게 외식!! 


우리 식구는 호야 먹을 거 때문에 


외식을 잘 안하는 편인데~


요새 들어 밥 외에 다른것도 조금씩 먹는 호야를 발견 하고


외식 시도 ^^


다른 주에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델라웨어에 내가 아는 히바치만 3개인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맛도 있구 ^^ 그래서 선택!! 




인도사람, 미국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사진찍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수락하셔서 


맘껏 찍고~ 맘껏 먹구 옴 ^^



이런 곳에서 울 아들 외에 사진찍는 건 처음이라 ~


후딱후딱 찍느라구 사진 순서가 엉망임.. ㅠ 


이해 부탁함~ ^^



롤이 정말 맛이있다^^


미국에서 먹을 수 없는 사랑의 맛!! 이곳에서 느낄 수 있음!! 




후식은... ㅠ 사실 먹을게 별로 없었음 


과일이 그나마 나았다.





이곳은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ㅎㅎ


아이스크림을 못찍었네 -0- 


원래 무한대로 먹어야 하는데 ㅠ 


배불러서 못먹음 ㅠ_ㅠ 



너무너무 맛있겠다~


 고기고기고기~ 







볶음밥하구~ 밥도 있구 


만두에 국 까지 있다 ^^



너무 맛있는데 울 아들은 먹지 않음 





ㅋㅋㅋㅋ 자랑스런 김치도 있다 ^^


먹지는 않았다~ ㅠ 고기 먹느라구 ㅠ 



다 먹어버릴테다~~~~~~~~~~ 


엄빠는 코크 먹고~


호야는 사과 쥬스 시켰는데~




뽀로로가 있었넹 -0-


사과쥬스 시키지말걸ㅠㅠ 흐잉~ 


마니 먹어라잉 ~ 



호야 좋아하는 만두 시식



감자 튀김두 먹구~ ^^




그런데 ..울 호야 엄청 졸려보이네 ㅠ_ㅠ 


벌써 3시 .. 


얼른 차에타서 자자 ㅠ_ㅠ 


오웅~ 


나이가 들었는지~ 


버섯 정말 안좋아하는데 


버섯에 꽂혔다~



이것만 먹구 가자!! ㅎㅎㅎ 


다 먹구 감 ^^


뭔가 건강해 지는 맛이얌~ 


집에서 시도해 봐야징!! ^^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신랑이 가족에게 시간을 투자해 주니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 만들어지는구나 


고마워 내 사랑 


남편, 내 아들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