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2020. 1. 3. 02:41

 

 

꺄 >_< 

축하해 주세요~ ㅋㅋㅋㅋㅋ 

 

 

이게 왠일이에요~

지금 시각 새벽 2:27...

둘째 재우다가 우연히 시간을 봤는데 

11시 50분을 지나고 있더라구요~ 

 

 

시흥 장현의 유승한내들이 당첨 발표가 오늘이거든요 ~

 

 

얼마전 부평 두산위브더파크도 너무 설렜었는데... 

이렇게 되니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ㅋㅋㅋ 

 

 

 

사실,, 미국갔다 오면서 

태거를 너무 옮긴지라

당해도 아니고 해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니 ㅠㅠ 

너무 설레서 아직도 잠을 못 이루고 있답니다!! ㅋㅋㅋ

 

 

유승한내들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뚜둥!!! 

 

 

 

 

 

벌써 

합격자명단, 예비합격자명단 다 올라왔더라구요 ~ ㅋㅋㅋ 

 

 

최고 경쟁률이 

부평 두산위브가 60:1이었는데..

여기는 140:1 로 알고있거든요 ~ 

그래서 기대도 안하고,

제발 인천만 돼라!! 했는데 ㅋㅋㅋㅋㅋ 

 

 

이럴수가!! ㅋㅋㅋㅋ

아파트투유에 부평두산위브 예비는 사라지고 

유승한내들이 떡하니 있네요 ㅋㅋㅋㅋ 

 

 

 

 

 

로얄동은 1604동 1605동 1호라인이 로얄동이라고 하더라구요 ~ 

 

안타깝게 저는 로얄동은 아니었으나 층수는 10층 .. 너무 맘에 들어요 ^^ 

 

사실 9층과 10층 분양가가 거의 200만원 차이나던데 ㅜ_ㅜ

 

 

 

 

암튼!! 서류 준비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부평두산위브는 적어도 평일로 3~4일은 있었던것같은데

 

여기는 주말끼고 평일은 월요일밖에 없으니 ... ;;

 

서류준비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_-;;

 

암튼!! 너무 기분 좋아요 ^^ 

 

올해는 좋은일이 많으려나봅니당 ~ ㅋㅋㅋㅋㅋ 

 

모두 새해복많이받으시구, 좋은 밤 보내세요~ ♡♥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19. 12. 30. 19:47

어느덧 2019년의 마지막.. 

이제 이틀만 지나면 2019년도 끝이나고..

5살 2살 아이들의 엄마가 된다.

옛 어른들이 말 하듯 나도 아직 마음은 스무살 같고 그때의 파릇파릇한 추억들이

내 안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현실은 아이들과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매일 매일을 열심히 달려가고 있구나~

아이들의 엄마가 된 건 내 인생 가장 잘한 일인데... 경력단절이라는 타이틀은 어쩔수가 없구나~

(나는 일을 너무나 사랑하는 성격의 소유자)

앞으로 어떻게 설계해 나갈지는 차근차근 잘 생각해 보자!! 

우리 가족과 나의 미래를 위해서~ 

 

올 해를 정리해 보면,,,

올 해는 참 힘겨운 한 해였다...

둘째 임신하고, 입덧의 고통에, 호야 데리고 입덧하면서 12시간 이상의 비행,, 둘째 출산~ 

그래도 신랑의 사랑을 고스란히 느끼고 돌아왔다 ㅋㅋㅋ

밥도 해주고, 호야 목욕도 시켜주고 ㅎㅎㅎ 

비록 입덧때문에 못 먹는 나를 보며 먹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얼마나 하던지 ㅠㅠ

그래도, 미국에서 임신도 하구, 호야랑 신랑이랑 행복한 시간도 만들고

내 평생 다시는 없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

올해 가장 좋았던 일은 우리 쥬~를 만난 것!! 

지금은 너무 신생아라 내가 너~무 힘들지만 조금만 더 있으면 

둘째가 사랑으로 느껴지길 바란다.

현재 주말 부부라 우리 호야 얼집 졸업하면 신랑쪽으로 갈 예정!! 

동해는 바다도 있고, 놀 거리가 많으니 더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들도 많겠다!! 

히스토리에 쓸 것도 많겠지!? ㅋㅋㅋ 기대하시라 ~ >_<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19. 12. 30. 18:07

 

나는 참 복이 많은 여자다!!

지금 막 티스토리 쓰려고 노트북을 켰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그동안 우리 호야 픽업을 도와주셨던 교회 권사님..

너무 감사드려서 돈을 드릴까 하다가 선물을 사서 드렸더랬다.

호야맘 : 여보세요

권사님 : 지금 집에 있어요? 잠깐 가도 돼요?

호야맘 : 그럼요 ~ 

권사님 : 좀이따 봐요 ~ 

잠시후 똑똑 하시더니 종이가방과 지퍼백에 귤을 담아 주시고는

"이거, 제주도에서 가지고 온거야~ 맛있게 먹어요. 호야 줘 ~

아니, 선물은 왜그렇게 큰걸 줬어ㅠ 내가 미안해서.." 하시면서 주고 가심ㅠ

호야가 코 ~ 자고 있어서 인사는 못드렸다ㅠ

너무 감사한거ㅠ 

지금 반찬 똑!! 떨어진 거 어케 아시구

호야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가지고 오셨다

흐미..

2019년을 보내면서 감사한일을 적으려고 했는데 

어쩜 ~ 하나님은 이렇게 필요할때 채워주시는지...

권사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19. 12. 25. 21:57

얼마전 남동생의 권유로 부동산을 알아보다가
터무니없이 낮은 제 가점에 거의 반포기하다시피하며
지원하기시작했어요
아파트투유에서 정보가 매일매일 업데이트되서 확인가능해요^^

경쟁률이 신특도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당첨날을 기다리고 있었던 어제...
대박!!!!!:)

문자가 왔어요ㅋㅋ대박
예비당첨이 됐어요~
그리고는 오전에 문자가또왔어요
예비 8번이라구요ㅋㅋㅋㅋㅋ
전화해보니 부적격자가 있을수있으니 서류제출해
보라고해서 준비중이에요
사실 집도 멀고ㅠ 아기도있어서 고민을했는데
여기저기서 제출해보라고하니
제출해보려해요
당첨되면정말좋겠네요^^
후기또올리도록할게요 :)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