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여행2020. 10. 20. 00:36



코로나가 조금 나아지면서

강릉에 가족데이트를 나갔습니다


사람은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ㅠ_ㅠ


그래도 신랑이 정말 좋은 곳이 있다며



우리를 데리고 갔습니다... *^^*


드라이브 하러 자주 갔던 바닷가 쪽이라

멀리서 보이는 탑스텐을 보며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네요~ ㅎㅎㅎ






호텔 바로 앞에 지호가 좋아하는 바람개비와 

갈대, 핑크뮬리가 조금씩 있더라구요~


너무 이쁘죠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외국인 가족이 짐을 들고 타더라구요~


그 분들을 보니 어찌나 미국이 가고 싶은지... ㅋㅋㅋㅋ


그 미국인도 강릉 와서 좋은 추억 남기고 가겠죠?? ^^




저희는 스카이라운지에 가서 차만 마실거예요*^^* 

가격이 분명 사악할테니까 ... >_<




아이스커피, 페퍼민트, 오렌지쥬스 주문했는데

19,000원 나왔습니다 

생각보다는 저렴했어요 ^^





계산하고 들어가면 왼쪽창가, 오른쪽 창가가 있는데

오른쪽 창가는 거의 산을 이루고 있고, 왼쪽 창가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저희는 왼쪽 창가에 앉았답니다!!

주말인데도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코로나 여파가 정말 크긴한가봅니다 ㅠ_ㅠ 


차에서 자다가 깨워서 그런지..

표정이 ㅠ 화가 많이 난 것 같은... ㅠㅠ


호야~

스카이라운지에서 먹는 쥬스맛이 오또니 !? 










딸래미 퍼레이드~ 



신랑~ 한번 웃어줄 만도 한데.

정색의 끝판왕을 달리고 있네요 -_-

여행은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나 어쩐다나~






끼야 ~ 

저와 지유 실루엣 사진도 남겨봅니다 ^^






빅파이 광고찍뉘!? ㅋㅋㅋ




아들 퍼레이드~








야외도 이쁘게 꾸며놨더라구요~

의자가 이뻐서 찰칵~ 



아빠랑 공주님도 찰칵~ 



엄마랑 공주님도 찰칵~ 




아들은 물만난 고기처럼 ~ 엄청 들떠서 BTS 춤을 췄답니다!!


같이 사진 안찍겠다고 혼자 이쁘게 찍네요 ㅋㅋ




저랑 지유도 함께~ 찰칵 





빠질수 없는 가족사진!! 

우리 호야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느라 

절대 안찍겠다네요 ㅜ_ㅜ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잉~~~~~









그래도 한번은 같이 찍었다는~~~ 



우리 가족 오랜만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무엇보다 사진이 잘 나와서 만족했네요 ㅋㅋㅋ


신랑이 오늘 괜찮았어!? ㅋㅋ 라고 계속 물으며

뿌듯해 했다는... ㅋㅋㅋㅋ 





강릉 탑스텐~


저와 우리 가족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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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20. 10. 2. 01:18


2020년 10월 1일 추석


지호지유 친할머니 생신이기도 한 추석~


이번 추석은 할머니와 같은 지역인 동해에 살고 있어서


시간을 함께 보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결혼하고 첫해는 신랑이 못와서 저 혼자왔었고,


둘째해는 임신해서 왔었고,


셋째, 넷째는 미국에 있어서 못왔고,


다섯째해에 이렇게 온가족이 모여서 추석을 보내네요~ 


가족과 함께한 추석이 이렇게 행복한 건 줄 다시 느꼈어요 ^^



태어나고 처음 입어보는 한복이네요~


추울 것 같아 안에 꼭꼭 껴입고 레깅스에다가 양말까지 입혔더니 


아주 더워서 땀을 뻘뻘 .. ㅋㅋ 결국 나중에는 한복을 벗었네용 ~ 


초가을이라 그른지 꼭꼭 껴입진 않아도 될 뻔했어요~ 



할아부지와 교감의 시간!? ㅋㅋㅋㅋㅋㅋㅋ


낯을 좀 가리는 아기인데요~


그래도 할아버지와 조금은 가까워 진듯해요^^


안기기도 하고, 웃어도 주고, 손을 뻗어서 ET 해주는게


마음을 열었다는 뜻 같은데 조금은 열었던 것 같아욬ㅋㅋㅋ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 



할머니께 생일추카 노래도 불러드리고,

뽀뽀도 해드렸어요 ^^ 


오늘 꽃도 선물하고 싶었는데.....


문 연 꽃집이 없다는... ㅜ_ㅜ 



너는 정말.. 장난꾸러기..



정말 행복한 추석이었습니다!!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여행2020. 8. 4. 00:01




애들 아빠가 정말 오랜만에 여름 휴가를 냈어요~ 


지호랑 지유랑 가는 휴가는 정말 꿀맛일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출발했습니다 ^^




그런데 .. 어머 웬일이에요ㅠ_ㅠ

지호가 정말 보고싶어하는 풍차를 보려고 했는데...


날씨가 오늘 영 ~ 꽝이네요 ㅠ_ㅠ 


그래도 .. 이왕 온김에 즐거운 시간 만들고 가자 해서 다녀왔답니다!! 




너무 신나보이죠!? ㅋㅋㅋㅋ

멀리 보이는 풍차를 보며 기뻐했었네요 ~ 


안산에서 대관령 갈때만 해도 해가 쨍쨍

구름이 너무 이뻤는데 말이에요 ㅠㅠ



도착하니 ㅠ 이렇게 흐린 날씨였답니다



비가 와서 오늘 사진을 많이 못찍을 거라 예상하고 출발했답니다!! 



짠 ~ 표를 구입했어요 ~ 

그런데 ㅠ_ㅠ 마차타는 돈이 -_- 너무 비싸네요 ~ 


입장료랑 마차타는 비용을 따로 받아요 ~ 

총 39,000원 나온것같네요 ~ 


8개월 아기는 비용 안받았습니다



표를 구입하고 다리를 건너면 트랙터 마차를 타는 곳 안내판이 있어요



마차 기다리는 벤치에 앉아 찰칵!! 



기다리면서 말이랑도 시간을 보냈답니다 *^^* 






형아들이 갑자기 우르르 달려와서 

더 자신있게 말을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


형아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 



기분좋게 말과 찰칵!!



시간이 되어 마차를 탔어요 ~ 

아쉽게도 비가와서 ...


창문을 비닐로 막은거 보이시나요!?


비들어 오지 말라고 막은건데 .. 흐르는 비로 인해 잘 보이지 않아

계속 들추면서 감상했다는 



짠!! 

그래도 추억이니까 사진 남겨야죵 ㅋㅋ






초콜릿 사랑~ 



딸래미도 마차에 앉아 감상할 준비되었나용~? 



올라가면서 양떼들, 말들, 젖소 등 다양한 동물들 구경하고~ 


정상에 올랐을땐... 음.. 안개만이 가득한.....


그래도 사진은 찍자 하고 찍었고


지호랑 Fan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답니다.


지호는 정말 fan에 관심이 많았어요~ ㅎㅎ


저 풍차 근처로 가면 엄청난 기계소음과, 바람소리가 들려요~ 


무서웠지만 정말 좋은 추억을 안고 왔답니다 *^^* 


내려오면서 세계에서 20만 마리밖에 없는 말을 보았어요


젖소도 보고 ~ ㅠㅠ 비가 많이 와서 


눈으로 열심히 보며 내려와서 사진이 없네용 ~ 







짜잔!! 마차타임이 끝나고 ~ 양떼 먹이주러 왔어요~ 


이때가 5시반인가!? 6시였던 것 같은데 


먹이주는 시간은 끝나고 


사육사들이 퇴근하시더라구요 ㅠ_ㅠ


사육사들이 갈때 

양이 우는게 너무나 슬펐던 ㅠ_ㅠ 


성경에 주는 목자 우리는 양떼.. 

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것같다는~







모형 젖소랑도 사진을 찰칵!! 




바닥에 떨어져있던 먹이라도 주자!!하고 줬는데


잘먹더군요 ㅋㅋ




녀석!! 신났습니다 ~ ㅎㅎㅎㅎ





비록 비가와서 많이 아쉬웠지만


나름 운치있고, 즐거운 추억이었네요 ~ 


사진찍을 명소도 많던데 다음에 햇빛 쨍쨍할때 다시와서 

이쁘게 사진찍고 가야겠어요 ~ 


너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 


양떼목장 올라오는 길에 


치즈공장 등 아이들이 체험할수있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 


동해있을 때 다 즐기고 갔으면 정말 좋겠네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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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20. 7. 11. 23:43

강원도 동해시로 이사온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유치원을 어디로 다닐지 전전긍긍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코로나 여파로 개학한지 이제 두달 되어가는데


유치원에서 꾸러미 사업을 진행한다며 설문지가 왔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바로 주소 적고, 유치원에 제출했는데..


오늘 새벽에 꾸럼가 도착했더라구요~ >_< 





감동 감동 ~ 


다른 지역은 과일이랑 보내줬다고 하는데


저 같이 잘 못챙겨 먹고, 관리 못하는 사람은~ 


요런게 최고죵 *^^* 구성이 아주 아주 알차더라구요 ~ 


이 기회에 비싸서 못먹었던 오징어도 먹구, 서리태콩물 신랑 해줘야겠어요~


흰머리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_<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20. 5. 8. 14:05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이죠 ~ ^^


저는 그동안 수도권에만 있다가

신랑 일때문에 강원도로 왔어요

시부모님이 계신 곳이기도 하고 신랑 고향이라

신랑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결혼하고 처음 시부모님이랑 같은 곳에 있는 지라

특별한 어버이날을 보내고 싶었어요 ~ 






너무 이쁘죠 ??


시댁 친정 모두 같은금액으로 드렸고

지난 번에 홍삼을 드렸는데 

피곤한게 덜한것같다 하셔서

홍삼이랑 같이 드렸어요~ 

 

시댁에서 너무 좋아하시네요 ~ >_<

친정에는 택배로 보내드렸는데

아직 못받으셨나봐요 ㅠ_ㅠ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니

기분이 좋으네요 ^^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20. 1. 22. 13:05



2020년 01월 22일



벌써 4일이 지났네요..

제 생일은 1월 18일 이었답니다.



월말부부 하는 저희에게는 생일도 잘 챙기지 못할만큼

서로 바빠요 ㅠ_ㅠ



저는 육아에.. 신랑은 일에~ ㅠ_ㅠ 



저도 육아에 지쳐서 

당일 아침에 친구가 보내준 카톡보고 알았는데

신랑이 연락이 없어서 너무 섭섭했거든요 ... 



것두 토요일이었는데 늦잠 자느라구 연락이 없드라구요.. ㅠㅠ 

일이 바쁜건 알지만 ~ 



11시쯤 되서 전화가 왔는데....

너무 미안하다고 하는 남편 목소리를 듣는데

왜케 눈물이 나는지... ㅜ_ㅜ

괜찮아 괜찮아~ 신랑 바빠서 그럴거야..

하면서 속으로 꾹꾹 눌렀는데.. 

목소리를 들으니 급 울컥하면서 ㅋㅋㅋ 

서러웠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못해도 생일은 기억해야 한다면서.. 

자기를 탓하더라구요... 



두고두고 기억할거라고 장난치긴 했는데

미안하다며 먹고싶은거나 

갖고 싶은거 없냐고... ㅜㅜ 



서글프게도 갖고 싶은것도 먹고싶은것도 생각나는 게 없었어요.... 



그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선물 보냈다며 곧 도착한다고 하드라구요 ~ 

먼가 기다렸는데...

어제 딱!! 왔네요~ ㅋㅋㅋㅋㅋ



혼자 기분좋게 뜯고 싶어 오늘 열어보았답니다!! 





둑은둑은~~ ㅎㅎㅎ











꺄~ 

SK2 피테라 에센스 였어요~ 



애 낳고 세수도 잘 못하는 통에~ 

신랑보고 화장품도 이제 의미없다 했는데...


화장품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건.. 뭘까요 ㅋㅋㅋ






종이가방이 있으니 넣어 봐야겠죠 ㅋㅋㅋ 









비싼 화장품이라 그런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법도 나와있네요 ㅋㅋ







사실, 미국에 있을 때 costco에서 구매하고 싶었거든요~

매번 코스트코 갈때마다 고민하다가

비싸서 안샀는데

신랑이 그걸 기억하고 

이렇게 사줬어요 ~ ㅋㅋㅋㅋ



생일은 잊어도 이런건 기억하네 ... ㅋㅋㅋ

기특하게 ~ 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신랑~ 잘쓸게잉~  


하트 뿅뿅!! >_<



사용 후기는 곧 올리도록 할게용 ^^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20. 1. 22. 12:40



2020년 01월 22일




제가 얼마전 딸 출산을 했죠!!

엄마 아빠가 저를 위해서 맛있는 미역과 호박즙을 

준비해 주셨어요~ 



매번 딸과 아들 위해서

힘들게 일 하시는 우리 부모님~ :)



그런데 정작 딸 아들은 귀찮아 하는게 현실입니다. ㅠ_ㅠ 

너무 감사한데도

귀한 줄 모르고 .. 

맛없다고 하기도 하고.. 

귀찮다고 하기도 하고.. ㅜ_ㅜ 



다른 사람이 들으면 정말 배불렀다.

감사한 줄 모른다 하실 지도 모르겠네요..ㅜㅜ 



출산 후 바로 단유를 해서 

매운 것도 잘 먹는 저에게.. 엄마가 

"호박즙 보내줄게~ 이제 호박즙 먹어도 되지!?"

라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일로 아빠가 나오시기 때문에

아빠가 들고 오시기록 하셨어요.






박스가 엄청 큰 편이예요 ~

약 60포가 들어있어요.




번쩍번쩍 하쥬?? ㅎㅎ









시중에서는 5만원 정도 한다고 하구요.

저희 엄마는 직접 호박을 키우셨고

이렇게 포작업을 하는 것만 맡기셨다고 해요.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일단, 호박즙이 다이어트 효과, 붓기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그 외에도 항암효과, 신장 기능 향상, 이뇨작용, 피로회복 등 

효능이 엄청 나네요 ~ 

그리고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제가 손발이 많이 차거든요~ 


부모님표 호박즙 먹고 살 쫙 ~ 빼보겠습니다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20. 1. 17. 16:18



2020년 01월 17일




어제 60일 갓난아기를 데리고 계약을 하러 갔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안산에서 시흥까지 정말 가깝더라구요..


약 15~20분 걸린것같습니다.



출발해서 아기가 계속 자 주는 바람에 

차에서 아기랑 대기 하고있었어요...



원하지는 않았는데 신생아 아기 있다고 동네방네 소문났어요 ㅋㅋㅋ 

약간 빨리 해 달라는 뉘앙스로다가 ~ 



근데 너무 친절 하셔서 몸둘바를 몰르게 진행했답니다 *^^* 






모델하우스 언니부터,

보안하는 분들,

계약자 언니까지 ~ 

차에 아기 있다는 걸 다 알고계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다행히 아기가 잘 ~ 자줘서 정말 순조롭게 계약을 잘 마치고 올 수 있었습니다 !! 




계약날에는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계약금이체확인 영수증만 

있으면 되는데요!! 



영수증이라함은 그냥 핸드폰으로 캡처해서 가져가도 

괜찮습니다. 날짜와 이름 확인하려고 하는 거더라구요 ~ 



그렇게 약 2시간 정도 계약을 했습니다.




짜자잔!!

계약을 마친뒤에는 계약을 축하드립니다~

라면서 이렇게 봉투를 주는데요!!


이 때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 




계약서류와 카다로그와 선물입니다.



선물 안에는 이렇게 2020년 달력이 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유승의 메세지가 담겨있어요~ 


올해는 정말 복 받을것같은 기분입니다 *^^* 




책도 들어 있었는데요~ 




우리집만 찍어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끝내주네요 ~ 흐흐흐흐 






그리고, 끝나고 나가는데 계셨던 입예협(입주예정자협의회)께서 

추운날씨에 서서 넘 고생하시고 계시더라구요 ~ 


저는 처음에 부동산에서 와계신줄 알았어요 ㅎㅎ


그런데 입예협이라고 하시니 너무 감사하고 .. 왠지 죄송하고.. ㅜㅜ 

저도 함께 해야 하는데 돕지 못해 죄송한마음이 컸답니다!! 


입예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이지요!!! >_< 





너무 멋지지 않나요??


언제 이렇게 준비하셨을까요.... ㅠㅠ 



 




https://cafe.naver.com/c4jh



가입도 했어요...

신생아가 있어서 열심히 활동하지는 못하겠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 



화이팅!!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20. 1. 9. 20:49

2020년 01월 09일



유승한내들 아파트 당첨!!!


APT2U 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해 볼 수 있고,


유승한내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수있어요.



그런데 아파트 투유는 캡처가 안되네요 깐깐도 하셔라






결국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구려요 >_<


그래도 기뻤네요 ~ 아주아주!! 


당첨된 여러분 모두 축하축하 드려요 ~ 


우리 로또 된거 맞겠죠 !? >_<


Posted by 호야맘님
한국생활2020. 1. 6. 14:03





2020년 01월 06일



끼야~

드디어 .. 기다리던 아들의 얼집 방학이 끝났어요!! 



오늘을 많이 기다렸지요 ㅋㅋㅋㅋ 

(아들아 미안ㅠ)



오늘은 아들 개학과 동시에 아파트 서류 제출하는날!! 



둘째가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울어줘서(?)

분유 먹이고,

씻고 준비하고 아들 얼집델따주고 

시흥으로 gogo!! 



한국와서 오랜만에 먼 거리 주행하는거라 긴장했지만

안산에서 시흥 30분도 안 걸리더라구요 ~ 



서류제출이 토, 일, 월인데 

아들 얼집 보내고 가려고 월욜로 정했어요 ~



그런데 주말에 갔으면 큰일날 뻔했네요ㅠ 

보통 4시간 대기했다고 카페에 글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ㅜ

정말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왜 서류를 3일 잡았을까요... ;;

서류제출할 사람이 몇인데 ...

예비당첨까지 하면 .. ㅜ_ㅜ 


휴....



오늘도 긴장하고 10시 전에 도착하자..!! 

하고 갔더니 

9시 40분!!! 




주변이 한창공사중이더라구요~ 

비가 와서 그런지 땅도 엉망ㅠ

차 세차를 해야겠어요 ,, ;;; 



주차하고 들어가려는데 이미 줄이 길게 서있더라구요 ~ 

약 30명 정도 된것같은데

주민등록증 확인하고

5명정도 선착순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대기번호를 받죠 ^^ 



저는 특공 8번을 받았는데

특공 서류담당자는 2명이더라구요 ㅠ

일반은 창구가 8개 정도 됐던것같은데요 .. 

9시 40분에 도착해서 

10시 30분 조금 넘어서 서류제출했어요 ~ 




두산위브에서 가봐서 그런지 설레고 떨리고 하는건 없네요 ~ 




서류 제출 후 커피 한잔 들고 모하 구경하러 갔어요 ~








복도에는 6개의 프리미엄이 자랑스럽게 붙어있어요 ~ 









눈치보느라구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 ~ 


모하에 사람은 부평 두산위브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두산위브에서는 거의 혼자보듯이 한것같은데 ㅜ_ㅜ 




확실히 33평이라 그런지 넓긴 넓네요~ 


여기서 우리 신랑이랑 아들이랑 딸이랑 살면 너무너무 좋겠어요 ~ 

그날이 언제 올까요 ㅜ_ㅜ 



저는 사실 집을 잘 볼줄 몰라요..ㅠ


창문이 잘 열리고 닫히고, 느낌이 어떤지 보라고(유튜브..;;;)

했던 게 기억이나서 창문을 열고닫는데 

느낌이 굉장히 좋았어요 !! 


단점이라면 거실 욕실에 코드 꼽는 게 없다는거 ㅠ

안방에는 있더라구요 ~ 

거실에는 없어서 불편할 것 같았어요 ㅠㅠ


그리구 저는 주방 저 bar가 너무 맘에들었답니다!! 

미국에 살 때 저런 바가 있었는데 활용도가 끝내주거든요 ^^ 












여기는 104m2....


뜨아... ㅜ_ㅜ 코피 뽱 ~ 



주방도 널찍하구, 서재도 넘 멋지고..

그리고 테라스에 감탄을!! 



물론 내가 여기 살면 너무 커서 감당 안될것같긴 해요 ㅎㅎㅎ

But!! 이렇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집을 보니 ~ 

우아~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

이런데 갈려면 돈 많이 벌어야 겠네여 ㅜ_ㅜ 


역시 104에는 사람 한팀이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 

널널해요 널널~~zzz




구경도 다하고 집에 가기전에 화장실에 가는데...


"부동산 홍보 금지!?" 플랜카드가 있더라구요 ~ 


순간 두산위브에서 부동산 명함 받은것들이 생각났어요 ㅋㅋㅋㅋ 


기분좋았는데.... 


여기서도 느껴보고싶었는데 ㅠㅠ 아쉬웠답니다 ㅜ_ㅜ ㅋㅋㅋㅋ 





서류 끝나고 집에 오는 길은 

네비 님께서 왔던 길이랑 다른 길로 안내해줬어요 ~ 




열심히 오는데 시흥 시청도 보고 

짓고있는 아파트들도 많이 보았어요..



시청주변이.. 정말.. ㅋㅋㅋㅋㅋ 

시청이 맞나 싶을정도로 외진곳에 있더라구요 ~ 

보통 시청주변은 맛집도 많고, 편의시설이 많지 않나요???

제가 살았던 성남시청, 안산시청, 용인시청... 

모두 이렇게 허허벌판이지는 않았는데 ㅋㅋㅋ

빨리 발전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ㅠ_ㅠ




어제 인터넷에서 장현지구에 가장 피가 많이 붙은 아파트를 검색해봤는데

금강이 많이 붙었더라구요 ~ 

오는길에 금강도 봤는데 그 앞에 조금씩

신축 상가가 들어서는 것 같았어요~ 



우리 아파트쪽이 

지금은 사실 

너무 허허벌판이긴 하지만...

분명 미래가치가 있을거라 판단하고 Go!! 하기로 했어요!! 





이제 정식 계약은 1월 14~16일이네요...



너무 떨려요 ㅠ_ㅠ





계약다 하고나면 유승한내들 계약자 카페도 생기고

아파트 올라가는 사진도 보이고 ,,, 하겠죠?? 




그 날에 또 만나요 ~ 안뇽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