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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06 <유승한내들> 장현 유승한내들 서류 제출 및 모델하우스
한국생활2020. 1. 6. 14:03





2020년 01월 06일



끼야~

드디어 .. 기다리던 아들의 얼집 방학이 끝났어요!! 



오늘을 많이 기다렸지요 ㅋㅋㅋㅋ 

(아들아 미안ㅠ)



오늘은 아들 개학과 동시에 아파트 서류 제출하는날!! 



둘째가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울어줘서(?)

분유 먹이고,

씻고 준비하고 아들 얼집델따주고 

시흥으로 gogo!! 



한국와서 오랜만에 먼 거리 주행하는거라 긴장했지만

안산에서 시흥 30분도 안 걸리더라구요 ~ 



서류제출이 토, 일, 월인데 

아들 얼집 보내고 가려고 월욜로 정했어요 ~



그런데 주말에 갔으면 큰일날 뻔했네요ㅠ 

보통 4시간 대기했다고 카페에 글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ㅜ

정말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왜 서류를 3일 잡았을까요... ;;

서류제출할 사람이 몇인데 ...

예비당첨까지 하면 .. ㅜ_ㅜ 


휴....



오늘도 긴장하고 10시 전에 도착하자..!! 

하고 갔더니 

9시 40분!!! 




주변이 한창공사중이더라구요~ 

비가 와서 그런지 땅도 엉망ㅠ

차 세차를 해야겠어요 ,, ;;; 



주차하고 들어가려는데 이미 줄이 길게 서있더라구요 ~ 

약 30명 정도 된것같은데

주민등록증 확인하고

5명정도 선착순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대기번호를 받죠 ^^ 



저는 특공 8번을 받았는데

특공 서류담당자는 2명이더라구요 ㅠ

일반은 창구가 8개 정도 됐던것같은데요 .. 

9시 40분에 도착해서 

10시 30분 조금 넘어서 서류제출했어요 ~ 




두산위브에서 가봐서 그런지 설레고 떨리고 하는건 없네요 ~ 




서류 제출 후 커피 한잔 들고 모하 구경하러 갔어요 ~








복도에는 6개의 프리미엄이 자랑스럽게 붙어있어요 ~ 









눈치보느라구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 ~ 


모하에 사람은 부평 두산위브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두산위브에서는 거의 혼자보듯이 한것같은데 ㅜ_ㅜ 




확실히 33평이라 그런지 넓긴 넓네요~ 


여기서 우리 신랑이랑 아들이랑 딸이랑 살면 너무너무 좋겠어요 ~ 

그날이 언제 올까요 ㅜ_ㅜ 



저는 사실 집을 잘 볼줄 몰라요..ㅠ


창문이 잘 열리고 닫히고, 느낌이 어떤지 보라고(유튜브..;;;)

했던 게 기억이나서 창문을 열고닫는데 

느낌이 굉장히 좋았어요 !! 


단점이라면 거실 욕실에 코드 꼽는 게 없다는거 ㅠ

안방에는 있더라구요 ~ 

거실에는 없어서 불편할 것 같았어요 ㅠㅠ


그리구 저는 주방 저 bar가 너무 맘에들었답니다!! 

미국에 살 때 저런 바가 있었는데 활용도가 끝내주거든요 ^^ 












여기는 104m2....


뜨아... ㅜ_ㅜ 코피 뽱 ~ 



주방도 널찍하구, 서재도 넘 멋지고..

그리고 테라스에 감탄을!! 



물론 내가 여기 살면 너무 커서 감당 안될것같긴 해요 ㅎㅎㅎ

But!! 이렇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집을 보니 ~ 

우아~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

이런데 갈려면 돈 많이 벌어야 겠네여 ㅜ_ㅜ 


역시 104에는 사람 한팀이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 

널널해요 널널~~zzz




구경도 다하고 집에 가기전에 화장실에 가는데...


"부동산 홍보 금지!?" 플랜카드가 있더라구요 ~ 


순간 두산위브에서 부동산 명함 받은것들이 생각났어요 ㅋㅋㅋㅋ 


기분좋았는데.... 


여기서도 느껴보고싶었는데 ㅠㅠ 아쉬웠답니다 ㅜ_ㅜ ㅋㅋㅋㅋ 





서류 끝나고 집에 오는 길은 

네비 님께서 왔던 길이랑 다른 길로 안내해줬어요 ~ 




열심히 오는데 시흥 시청도 보고 

짓고있는 아파트들도 많이 보았어요..



시청주변이.. 정말.. ㅋㅋㅋㅋㅋ 

시청이 맞나 싶을정도로 외진곳에 있더라구요 ~ 

보통 시청주변은 맛집도 많고, 편의시설이 많지 않나요???

제가 살았던 성남시청, 안산시청, 용인시청... 

모두 이렇게 허허벌판이지는 않았는데 ㅋㅋㅋ

빨리 발전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ㅠ_ㅠ




어제 인터넷에서 장현지구에 가장 피가 많이 붙은 아파트를 검색해봤는데

금강이 많이 붙었더라구요 ~ 

오는길에 금강도 봤는데 그 앞에 조금씩

신축 상가가 들어서는 것 같았어요~ 



우리 아파트쪽이 

지금은 사실 

너무 허허벌판이긴 하지만...

분명 미래가치가 있을거라 판단하고 Go!! 하기로 했어요!! 





이제 정식 계약은 1월 14~16일이네요...



너무 떨려요 ㅠ_ㅠ





계약다 하고나면 유승한내들 계약자 카페도 생기고

아파트 올라가는 사진도 보이고 ,,, 하겠죠?? 




그 날에 또 만나요 ~ 안뇽


 




Posted by 호야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