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9년의 마지막..
이제 이틀만 지나면 2019년도 끝이나고..
5살 2살 아이들의 엄마가 된다.
옛 어른들이 말 하듯 나도 아직 마음은 스무살 같고 그때의 파릇파릇한 추억들이
내 안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현실은 아이들과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매일 매일을 열심히 달려가고 있구나~
아이들의 엄마가 된 건 내 인생 가장 잘한 일인데... 경력단절이라는 타이틀은 어쩔수가 없구나~
(나는 일을 너무나 사랑하는 성격의 소유자)
앞으로 어떻게 설계해 나갈지는 차근차근 잘 생각해 보자!!
우리 가족과 나의 미래를 위해서~
올 해를 정리해 보면,,,
올 해는 참 힘겨운 한 해였다...
둘째 임신하고, 입덧의 고통에, 호야 데리고 입덧하면서 12시간 이상의 비행,, 둘째 출산~
그래도 신랑의 사랑을 고스란히 느끼고 돌아왔다 ㅋㅋㅋ
밥도 해주고, 호야 목욕도 시켜주고 ㅎㅎㅎ
비록 입덧때문에 못 먹는 나를 보며 먹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얼마나 하던지 ㅠㅠ
그래도, 미국에서 임신도 하구, 호야랑 신랑이랑 행복한 시간도 만들고
내 평생 다시는 없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
올해 가장 좋았던 일은 우리 쥬~를 만난 것!!
지금은 너무 신생아라 내가 너~무 힘들지만 조금만 더 있으면
둘째가 사랑으로 느껴지길 바란다.
현재 주말 부부라 우리 호야 얼집 졸업하면 신랑쪽으로 갈 예정!!
동해는 바다도 있고, 놀 거리가 많으니 더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들도 많겠다!!
히스토리에 쓸 것도 많겠지!? ㅋㅋㅋ 기대하시라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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