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나는야 임산부2019. 3. 22. 06:57




안녕하세요 호야맘입니다 :)


얼마전부터 신랑이 호야 동생꿈을 꿨다며


혹시, 둘째 생긴거 아니냐고 얘기하더라구요~ >_<


사실..작년 5월 유산 후 매달 임신한것같다고


설레발 쳤거든요 ㅋㅋㅋㅋㅋ


근데 매번 빼박 1줄~ ㅠ_ㅠ 


이제는 정말 포기상태라 체크도 안했고,, 


신랑도 확실시 되기 전엔 말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그 정도여서 체크도 안했거든요 ~ 


그런데 신랑도 체크해보라며~ 이야기하는통에 


체크를 안해볼수가 없었죠!! 


지난번에 하고 남은 걸로 체크를 했는데 왠걸!! 



빼박 두줄이 나왓네요 꺄~ >_<


사실 전날 배란일테스트기에 함께있던 임신테스트기로도 확인을 했어요~ 


그리구 오늘 아침에 하구 나서 


신랑한테 말했떠니





이쁜 꽃을 사왔네유~ >_< 


정말 기뻐하는 신랑!! ㅋㅋㅋㅋㅋㅋ 







벌써 체크한지 일주일 이상이 지났네요 ~ 


지금은 입덧이 조금씩 시작 되고있어요 ㅠ_ㅠ


호야임신 때도 입덧을 심하게 했는데 


그땐 일을 하고 있어서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거든요~ 


무척 힘들었지만요..... 


얼른 입덧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답니다!! 흑흑... 




그리고!! 오늘 3월 21일.. 


태몽을 꿨어요~ 


신랑도 꿨다고 하드라구요 *^^* 


마음이 여유있으니 태몽도 여유로운 꽃 꿈을 꿨어요 ^^ 


호야때는 무서운 호랑이꿈을 꿨거든요 ㅠ_ㅠ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Posted by 호야맘님